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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유채연 기자] 강원도가 남북영화의 교류를 위해 평창에서 영화제를 개최한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도가 세계에 '평화'와 '공존' 메시지를 전하고, 문화를 통한 하나 됨과 번영을 모색하고자 '2019 평창남북평화영화제'(Pyeongchang International Peace Film Festival)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영화제는 오는 8월 16일부터 20일까지 평창과 강릉, 금강산 일원에서 개최되며 세계 35개국, 110여 편의 영화를 국내외 초청 및 공모를 통해 선정, 5일간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제의 시작은 남측 평창에서 열고, 북측 금강산에서 닫는다는 방침이다.개막식은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렸던 평창올림픽스타디움 공간을 활용한 신설 야외무대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개막식 및 개막작 상영, 축하공연을 준비한다.경쟁부문 본선 심사위원으로 북측 영화인(1인)을 초청할 계획이다. 북측 영화인은 개막식 및 영화제 기간 체류하며 심사 활동과 함께 남북 영화인 교류 활동을 하게 된다. 금강산 관광지구 금강산문화회관에서 열릴 폐막식에서는 폐막작 상영과 함께 평창남북평화영화제가 추구하는 '평화

영화 | 유채연 기자 | 2019-01-17 12:51

[문화뉴스 MHN 신동연 기자] 지난 2016년 발간된 글을 읽지도, 쓰지도 못했던 곡성 할머니들의 첫 시집 '시집살이 詩집살이'이 탄생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 '시인 할매'가 오는 2월 개봉한다. 녹록치 않은 세상 살이로 인해 학교는 가보지도 못한 채 평생을 까막눈으로 살아야 했던 곡성 할머니들. 할머니들이 살아가는 서봉 마을에 작은 도서관이 열린 후, 처음으로 한글을 배우고 서툴지만 아름다운 시를 써내려 가기 시작했다. 할머니들은 일하다가도, 자식들을 떠올리다가도 펜을 들고 시를 썼고, 삶의 모진 풍파를 시로 담담하게 담아냈다.그렇게 지난 2013년, 성인문해교육시화전에서 할머니들의 시가 장려상을 받으며 2016년 '시집살이 詩집살이' 출간으로 이어졌고 그렇게 할머니들은 바쁜 일상을 버티고 있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시인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굽어진 손으로 꾹꾹 눌러쓴 할머니의 삶을 아름다운 한 편의 시로 완성해가는 과정을 담은 영화 '시인 할매'는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를 통해 공개되어 폭발적인 호평을 이끌어냈다. 영화 '시인 할매'를 통해서 '시집살이 詩집살이

국내영화 | 신동연 기자 | 2019-01-16 11:39

[문화뉴스 MHN 박지희] 오는 24일 개봉 예정인 알 파치노와 칼 어번, 브리타니 스노우 주연의 영화 행맨이 15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시사회를 개최했다. '행맨'하면 어릴적 많이 하던 게임으로 아는 사람이 많다. 동심과 추억을 소환하는 그 단어가 영화를 보고난 이후에는 짜릿한 스릴러의 기억을 불러올 것이다. '행맨'의 내용이 자꾸 생각나서 몸서리 쳐질 수도 있다. 영화는 매일 밤 11시 알파벳을 몸에 새긴채 발견되는 피해자들, 수사를 맡을 형사까지 지목하고 사람으로 행맨게임을 진행하는 범인의 주도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연쇄살인을 막기 위한 전·현직 형사와 기자, 그보다 한 발 앞서는 사이코 연쇄살인마의 이야기를 그려낸 지능형 스릴러 행맨은 행맨게임이라는 익숙한 소재로 연쇄살인의 지능형 스릴러를 그려냄으로써 독특한 미스터리 추리물을 완성했다. 영화는 빠른 전개로 관객이 식상함을 느낄 틈을 주지 않는다. 추리의 호흡을 따라가지만 전개가 예상대로 뻔하게 흐르지 않아 긴장을 멈출수 없게 만든다. 서스럼 없는 현장묘사와 스토리의 탄탄한 짜임새로 공포영화보다 높은 개연성을 갖는다.스릴러나 추리물의 필수라고 할 수 있는 반전요소야

해외영화 | 박지희 기자 | 2019-01-15 16:55

[문화뉴스 MHN 유채연 기자] '제2회 금강역사영화제'가 오는 5월 열린다. 15일 군산시에 따르면 서천군과 공동 개최하는 제2회 금강역사영화제가 5월 두 지역에서 개막한다. 영화제 기간은 나흘간이다.지난해 6월, 금강을 사이에 둔 이웃사촌인 전북 군산시와 충남 서천군이 두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역사영화제를 처음으로 공동 개최한 바 있다. 지난해 개최된 '제1회 금강역사영화제'에서는 장준환 감독의 '1987', 군산시내 초원사진관이 배경인 '8월의 크리스마스', 군산 배경의 '도리화가', '파도치는 땅', 서천 출신의 이강천 감독의 '피아골' 등이 상영됐다. 두 지역은 지난달 군산 해망동과 서천 장항읍을 잇는 동백대교가 개통하면서 불과 5분 만에 오갈 정도로 더 가까워졌다. 이번 금강역사영화제에서는 군산과 서천 역사에 관련한 영화 상영, 게스트 초청 강연, 역사·영화 평론가 및 전문가 세미나 등이 예정됐다. 특히 지역주민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와 다큐멘터리도 상영될 계획이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두양수 군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영화제 공동 개최가 두

국내영화 | 유채연 기자 | 2019-01-15 14:27

[문화뉴스 MHN 송형준 기자] 오는 17일 개봉하는 일본 영화 '일일시호일'은 한 여성이 다도를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아직 자신이 하고 싶은 게 뭔지 알지 못하는 스무 살의 노리코의 일상에 우연히 시작하게 된 다도가 스며든다. 이후 노리코의 삶은 취업의 문턱에서 좌절할 때에도 소중한 사람을 잃고 마음의 방황기를 거칠 때에도 따스한 찻물이 그 순간들을 채우기 시작한다.주인공 노리코(구로키 하루 분)는 다케타(故 키키 키린)로부터 다도를 배우며 '매일이 좋은 날'이라는 뜻을 알아간다."살다 보면 보고 바로 알게 되는 것도 있고, 인터넷에 검색해본다 해도 모르는 게 있잖아요? '옆에 두고 이해하려고 하다 보면 알게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어요. 천천히 알아가다 보면 인생이 풍요로워지거든요."영화 후반부, 큰 슬픔을 겪은 노리코에게 다케타 선생이 함께 툇마루에 앉아 위로를 건네는 장면에 나오는 대사다. 오모리 감독은 "이 장면은 원작에 없는 부분이다. 이 장면을 위해 원작자를 설득했다"며 "시나리오에는 다케타가 우는 거로 돼 있었는데 키키 키린 씨가 울지 않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국내영화 | 송형준 기자 | 2019-01-15 03:48

[문화뉴스 MHN 김지혜 기자] 2019년의 첫 판타지 어드벤처를 장식할 대망의 영화 '왕이 될 아이'의 언론배급시사회가 1월 14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렸다.이날 언론배급시사회에서는 많은 관객들이 극장을 가득 채워 벌써부터 영화 '왕이 될 아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포인트가 함께하는 코믹 판타지 어드벤처 장르에 걸맞게 매 장면마다 여기저기서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 상영시간이었다.영화 '왕이 될 아이'는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어린 학생들이 '왕이 될 주인공'이라는 학교물 어드벤처다. 영화는 어린 연령과 공감되지 않는 학교 분위기, 애매한 영웅의식 등 자칫 어정쩡한 히어로물로 끝나버릴지 모르는 위험성을 타파하고 스토리, 연출, 재치, 교훈까지 완벽히 소화해낸 그야말로 대작 예감 모음집이었다.영화 '왕이 될 아이'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전설 중 하나인 '엑스칼리버'를 다루고 있다. 마음만은 핵인싸지만 현실은 존재감 제로인 소년 '알렉스'가 어느 날 바위에 꽂힌 검을 뽑게 되고, 그를 괴롭히던 친구들과 함께

영화 | 김지혜 기자 | 2019-01-14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