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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황산성 기자] 잠시 일상을 벗어나 다양한 분야와 취미에 따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문화생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몸을 움직이는 짜릿한 실외활동도 좋지만, 바람이 찬 2월에는 실내 콘서트를 통해 토크쇼를 방문하거나 음악을 들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것도 좋은 선택지로 보인다.그렇다면 서울에서 열리는 2월 콘서트는 어떤 것이 있을까. 1.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 시즌9일시: 2019.02.22 ~ 2019.02.24 / 2019.03.01 ~ 2019.03.03장소: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오직 꽃피는 봄을, 오롯이 살아낸 당신만을 찬양하는 공연"타고난 '말빨' 하나로 모든 것을 진행하는 콘서트가 있다. 바로 토크 공연의 일인자라고 불리는 김제동의 공연이다. 김제동은 지난 2009년부터 총 309회의 공연을 진행하며 약 32만명의 관객들을 만나왔다.지금까지 진행된 공연으로 본인의 역량을 입증한 김제동이니 만큼, 이번에 열리는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시즌9'를 방문한 사람들 역시 빠져들 수 밖에 없는 김제동의 말에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웃음, 감동,

뮤지컬 | 황산성 기자 | 2019-01-22 15:25

[문화뉴스 MHN 유채연 기자] 제19회 인제 빙어축제 개막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인제군은 22일 "오는 26일 오후 7시와 2월 2일 오후 6시, 이틀에 걸쳐 평화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본 콘서트는 지난해 '판문점의 봄에서 평양의 가을'로 이어지는 남북 평화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평화를 다 함께 나눈다는 주제로 진행된다.오는 26일 첫 번째 콘서트에는 가수 휘성, 거미, 벤, 박상철, 울랄라세션, 효린 등 6개 팀 국내 유명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또 오는 2월 2일 두 번째 공연에는 가수 싸이, 홍진영, 제시, 에디킴이 출연해 감동을 자아내는 평화의 메시지를 준비하고 화려한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무대를 선사한다.인제체육관에서 진행되는 본 공연 티켓은 좌석당 2만원으로 인터넷 티켓링크에서 예매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발권 판매된다. 또 평화 나눔 콘서트 티켓은 현장에서 전액 인제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어 지역 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제군 관계자는 "빙어축제가 개막하는 이번 주말 낮에는 광활한 대자연 속에서 얼음낚시로 겨울

축제·나들이·데이트 | 유채연 기자 | 2019-01-22 14:07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암울한 시대에 힘 없는 땅에 태어나 불행한 최후로 삶을 마감했던 청년들의 슬픈 외침”‘가미카제 아리랑’이 오는 2월 9일부터 17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한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지원사업 ‘창작산실’ 연극부문에서 선정된 극발전소301의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가미카제 아리랑’은 일제 치하인 1945년 일본 가고시마현 치란의 조선인 식당을 배경으로 그려진다. 조선인 모녀가 운영하는 식당에 일본군이지만 조선인 조종사들이 찾아와 죽음의 출격을 앞둔 슬픈 고뇌와 슬픔을 나누는 내용이다.‘가미카제 아리랑’을 집필한 신은수 작가는 역사기반의 희곡을 주로 썼다. ‘운현궁 오라버니’, ‘봄이 사라진 계절’, ‘영웅의 역사’ 등이 그의 손에서 나왔다.또 정범철 연출은 ‘만리향’, ‘돌아온다’ 등의 작품으로 다수의 연극제에서 수상하며 탄탄한 연출실력을 뽐내는 실력파다. 특히 정 연출이 대표를 맡고 있는 극발전소301은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대표적인 대학로의 젊은 극단으로 꼽힌다.배우 변주현, 이항나, 리민, 임일규, 박신후 등이 출연한다.극발전소301은 “일본의 많은 가미카제를 다룬 작품들 속에 등장하는

연극 | 박지민 기자 | 2019-01-21 18:13

[문화뉴스 MHN 이상인 기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던 소설은 다양한 장르로 각색되기 마련이다.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던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것이고, 그 사랑을 바탕으로 어느 정도 흥행에 우위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흥행했던 뮤지컬 '맘마미아'는 영화로 제작되어 2편까지 제작돼 큰 사랑을 받았고,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 함께' 역시 영화로 개봉되어 시리즈 2편 모두 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쌍천만 영화를 달성해 큰 사랑을 받았다.이런 각색은 연극에서도 활발하게 이뤄진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베스트셀러들이 연극으로 각색되었다. 소설을 원작으로 둔 연극들을 소개한다. # 옥탑방 고양이2010년 4월 6일부터 오픈런 공연으로 지금까지 쉬지않고 공연 중인 연극 옥탑방 고양이는 김유리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연극 '옥탑방 고양이'는 종로구 창신동의 한 옥탑방으로 작가의 꿈을 안고 서울로 갓 상경한 정은과 자신의 꿈을 위해 독립을 선언한 경민이 한 집에 동시에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이다. 원작 소설에선 남녀 주인공의 이름이 ‘주인’과

연극 | 이상인 기자 | 2019-01-21 15:13

[문화뉴스 MHN 유채연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전 세계 1위 축제로 떠오르며 한국 판소리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입증하고 있다.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20일 "'제1회 베스트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소리축제가 호주 '워매들레이드(WOMADelaide)'와 함께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호주의 '워매들레이드(WOMADelaide)'는 1992년 시작된, 호주 아들레이드 시의 대표적인 월드 뮤직 페스티벌이다. '베스트 페스티벌 어워드'는 전 세계 월드뮤직 평론가와 저널리스트 등으로 구성된 '트랜스글로벌월드뮤직차트(TWMC)'가 각국의 민속 음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기획했다. TWMC는 이번 어워드에서 세계 20개 축제를 심사했고, 소리축제는 베스트 축제 분야와 베스트 대형축제 분야, 글로벌 톱10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소리축제조직위는 "우리의 소리축제가 음악적 다양성, 행사장 배치 및 관객 동선, 신진예술가 육성 등에서 타 축제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소리축제조직위 관계자는 "TWMC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전주세계소리축제

축제·나들이·데이트 | 유채연 기자 | 2019-01-20 20:46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혐오를 소재로 한 연극 '스노우 워커'가 19일 대학로 R&J극장 무대에 오른다. 극작가 김광림 씨가 쓴 희곡 '너도 고백해 봐'를 '혐오'에 초점을 맞춰 재창조했다.'스노우 워커'는 원작과는 달리 주인공 한 명만 등장한다. 주인공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혐오를 통해 존재의 가치를 느끼는 인물로써 남성과 여성이 합쳐진 독특한 설정을 통해 주인공은 때로는 가해자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피해자가 되기도 한다.작품은 주인공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죄를 저지르고 고백하는 과정을 통한 다양한 에피소드로 보여준다.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우리를 어떻게 옭아매고 괴롭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그 또는 그녀는 삶의 마지막 자락에서 하는 고백을 통해 자신의 잘못을 깨우치고 얼굴을 붉힐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이다.무대에는 평균대가 주변으로 세발 자전거부터 휠체어까지 각종 소품들이 등장하면서 삶과 죽음의 경계와 삶 전체를 보여주며 연극, 무용, 리듬언어가 어우러지는 연출이 돋보인다.스노우 워커는 연출 배우 이야리, 안무 전보람, 무대 박정희 박상민, 조명 이희권, 음향 용석규, 진행 송민

연극 | 이준호 기자 | 2019-01-19 16:28

[문화뉴스 MHN 주재현 기자] 최근 우리나라 전 산업분야에서 화두인 '주 52시간 근로제'가 뮤지컬 시장 판도도 흔들고 있다. 주 52시간 근로제가 공연시장 수요와 공급 양 측면에서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먼저 수요 측면의 영향이다. 주 52시간 근로제의 확산과 함께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문화·여가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시에 실제 여가 시간도 늘어나므로 공연 관계자들은 공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실시한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문화여가생활 변화 실태조사'에서 '늘어나는 여가시간을 활용해 문화예술관람을 기대함'을 응답한 비율(뮤지컬14%, 공연 19% 등)이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52시간 근무제가 본격 정착되기 시작한 작년 10월 이후 주중 저녁시간 관객이 전년 대비 2.5%증가하는 등 이미 주 52시간 근로제는 공연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반 근로자들도 비교적 쉽게 반차를 낼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면서 평일 낮 공연 관람객을 의미하는 '평공족'도 증가하는 추세다. 지

뮤지컬 | 주재현 기자 | 2019-01-18 15:22

[문화뉴스 MHN 신동연 기자]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하는 뮤지컬들도 많지만, 외국의 문화와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뮤지컬들이 적지 않다. 귀가 즐거워지는 배우들의 노래실력과 탄탄한 연출로 느껴지는 감동은 만국공통이겠지만, 뮤지컬의 배경이 되는 시대적 상황을 알고 난 다음에는 뮤지컬을 더욱 즐길 수 있지 않을까?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네 개의 뮤지컬 속 시대적 상황을 소개한다. ◼︎ 레미제라블1789년 프랑스 혁명으로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가 처형되고 로베스피에르의 공포정치가 시작된다. 하지만 로베스피에르 역시 즉위한지 2년만인 1794년 처형되고, 1799년 나폴레옹이 프랑스 제1통령이 된다. 그러나 1815년 나폴레옹이 워털루 전투에 패배하게 되면서 루이 18세가 즉위하게 되면서 왕정이 복귀한다. 계속되는 입헌군주정으로 왕당파와 공화파(혁명파)의 대립이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굉장히 팽팽한 긴장감이 돌던 시기였다. 그러던 와중에, 1832년 6월 공화정을 주장하던 라마르크 장군의 죽음을 발단으로 6월 항쟁이 발생하고, 바로 이 항쟁을 중심으로 전후로 프랑스에서 일어나는 역사적 사건들이 '레미제라블'을 관통

뮤지컬 | 신동연 기자 | 2019-01-17 16:27

[문화뉴스 MHN 박지희 기자] 지난 15일, 뮤지컬 '빨래' 22차 프로덕션이 많은 박수를 받으며 성황리에 개막되었다.14년째 한결같은 따뜻함으로 관객들을 위로한 '빨래’' 더욱더 풍부한 감성과, 위로로 관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첫 공연을 찾은 관객들 역시 빨래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에 웃음과 눈물로 화답했다. 공연장을 나가는 관객들의 반응도 호평 일색이라 앞으로 9개월 동안 진행될 22차 프로덕션의 공연들이 더욱 기대가 된다. 특히나 이전 차수와는 다르게 이번 22차 프로덕션은 '솔롱고'와 '나영' 역의 배우들이 처음 빨래와 만나는 배우들로만 캐스팅되어 더욱 화제를 모았었다. 뮤지컬 '빨래'는 힘들고, 먹먹한 서울살이의 현실을 노골적으로 표현했다. 하지만 당면한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헤쳐 나가는 씩씩하고 매력적인 인물들을 통해서 함께 눈물 흘리고 위로받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와,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멜로디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뮤지컬로 유명하다. 거기에 섬세하고 디테일이 돋보이는 무대와 경쾌하고 신나는 안무 등이 더해져 더욱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7년 예그린

뮤지컬 | 박지희 기자 | 2019-01-17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