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와 높은 습도로 인해 피부질환이 심해지는 시기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얼굴은 피부 트러블이 많이 생기는 신체 부위로 타인의 시선이 집중되기 때문에 여드름, 아토피, 지루성피부염, 비립종, 한관종 등 미용을 해칠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된다. 얼굴에 주로 발생하는 사마귀 질환인 편평사마귀는, 갈색 점처럼 변하거나 주변으로 다수가 퍼져서 외모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환자의 스트레스가 극심하게 된다. 생기한의원 청주점 이신기 대표원장은 “편평사마귀는 어린이와 젊은층에서 많이 생기며,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에 감염되면 쉽게 발생한다. 얼굴, 목, 팔, 다리 등에 많이 생기고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온몸으로까지 번질 수 있어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편평사마귀는 1cm 이내의 편평한 모양으로 시작되며, 각각의 병변이 합쳐져 불규칙한 판 모양을 형성하는 데 초기에는 여드름, 비립종, 한관종 등과 유사하기 때문에 이들 질환과 구별이 쉽지 않다.얼굴편평사마귀는 가려움증이나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고 사마귀는 저절로 없어진다는 속설이 있어서 방치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해당 증상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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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뉴스팀
2018.07.03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