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9건)

[문화뉴스 MHN 문수영 기자] 2019년이 벌써 한 달이 지나갔다. 새해를 맞이해 꾸준히 책을 읽는다는 계획을 세웠다면 이번달에도 책을 고를 것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따끈따끈한 시간 4권을 소개한다. #1 뉴파워 : 새로운 권력의 탄생 / 제러미 하이먼즈·헨리 팀스 / 비즈니스북스 / 456P / 정가 18,000권력의 이동이 일어나고 있다. 저자들에 따르면 초연결된 대중이 만들어낸 '신권력'이 부상하기 때문이다. 페이스북, 우버와 같은 거대 플랫폼의 부상, 미투 운동, 아이스버킷 챌린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등 새로운 사회 현상의 배경으로 신권력의 부상이 작용한다. 구권력은 관리, 통제, 폐쇄 등 단어로 정의된다. 소수 기득권이 주도하고 상명하달한다. 그러나 신권력은 참여, 협력, 공유를 키워드로 투명성, 개방성, 수평적 힘을 중요시한다는 점이 다르다. 저자는 새로운 권력이 지배할 세상에서 개인과 기업 등이 어떻게 변화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안내한다. #2 정말 하고 싶은데 너무 하기 싫어 / 로먼 겔페린 / 동양북스 / 248P / 13,000심리학자인 저자는 우리를 움직이게

신간 | 문수영 기자 | 2019-01-26 11:46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황석영·박완서·조남주·김영하 등 우리나라 작가가 쓴 문학 작품 87편이 올해 해외에서 각국의 언어로 독자들을 만난다.한국문학번역원은 올해 약 22개 언어권에 87편의 한국 문학 해외 출간을 지원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번 지원 계획에는 원로작가부터 중견, 신진 작가들까지 고루 포함됐다.황석영의 ‘심청, 연꽃의 길’ 등 4편은 각각 다른 나라에서 출간 예정이다. ‘모랫말 아이들’은 일본어로 번역된다.박완서의 ‘너무도 쓸쓸한 당신’과 박경리의 ‘토지2’는 러시아어로 번역될 예정이다. 작년에 100만부를 돌파하며 ‘초히트작’ 반열에 오른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은 베트남어로 출간된다. 젊은 여성 작가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최은영의 ‘쇼코의 미소’는 스페인어로 번역돼 멕시코 독자들을 만난다.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는 아제르바이잔어, ‘리진’은 핀란드어로 번역돼 상반기 중 출간될 예정이다.김영하는 ‘살인자의 기억법’ 등이 미국·스페인·대만에서, 장강명은 ‘댓글부대’ 등이 프랑스와 대만에서 독자들에게 소개된다.한편 번역원은 올해부터 해외에 소개하는 한국문학의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세계문학에서 한국문

책 | 박지민 기자 | 2019-01-25 11:47

[문화뉴스 MHN 유채연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이 '한국의식주생활사전: 식생활 편'을 발간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24일 "2018년 12월 '한국민속대백과사전'의 여섯 번째 주제인 '한국의식주생활사전: 식생활 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한 사전은 한국식생활에 대한 종합적 해설서로 시기적으로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계층적으로는 왕실에서부터 서민들의 음식문화까지 포괄적으로 담겨 있다. 사전 표제어는 음식, 재료, 도구, 자료, 용어 등으로 범주를 나눠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 해설했다.사전에는 왕실음식인 신선로와 구절판에서부터 근현대 음식인 돈가스, 치킨 그리고 변화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등장한 김치냉장고까지 시대를 넓혀 내용을 수록, 해설했다. 또 음식과 도구의 유래·역사, 관련 풍습, 조리법, 현대적 의미 등을 도판과 함께 구성해 이해도를 높였다. 시대적 생활상을 품고 있는 공간(주막, 다방, 방앗간, 시장 등)을 수록해 한국의 식생활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통과의례와 관련한 표제어, 생활 문화와 깊게 관련된 개념어 등을 수록한 것은 물론 향토음식의 역사에 대해서도 해설했다.

신간 | 유채연 기자 | 2019-01-24 13:02

"좋든 나쁘든 4차 산업혁명이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고, 편리함의 이면에는 부정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는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문화뉴스 MHN 송형준 기자] 원불교 교단 행정을 총괄하는 교정원장을 지낸 이성택 교무가 책 '어떻게 살 것인가'(가디언 펴냄)를 출간했다.이 책은 원불교 기본 경전인 정전을 바탕으로 이 시대를 바르게 살아가는 자세를 이야기한 것으로, 정전은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 박중빈(1891~1943) 대종사가 집필한 경전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은덕문화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교무는 "물질문명 속에서 인간이 어떤 정신을 가지고 살아야 할지에 대한 해답을 정전에서 찾았다"며 "마음이 중요하며 끊임없이 마음을 공부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이어 마음이 중요한 마음 산업시대가 올 것이라며 마음공부를 강조했다.이 교무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간들이 만든 기계와 인간이 대결하고 있다"며 "이렇게 물질문명이 발달한 시대에도 젊은이들의 실업 문제 등 생계와 관련된 기본적인 문제들이 여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인간이 싸워야 할

신간 | 송형준 기자 | 2019-01-23 21:09

[문화뉴스 MHN 조아라 기자] 새해, 올해는 인문학적 소양을 쌓아 보고 싶다면 철학책들을 읽어 보는 것이 어떨까. 철학책을 읽는 것은 쉽진 않지만, 어려운 만큼 논리력과 독해력을 늘려줄 뿐만 아니라 세계를 보는 안목을 길러 준다. 입문용으로 좋은 철학책 몇 권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플라톤 - 소크라테스의 변론소크라테스의 제자 플라톤이 저술한 '소크라테스의 변론'은 국내에서는 '소크라테스의 변명'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변명'보다는 '변론'을 사용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데, 내용이 소크라테스가 법정에서 자신의 무죄를 호소하는 내용인만큼 변명보다는 변론이 훨씬 적절한 번역이기 때문이다.플라톤의 저술들에는 모두 소크라테스가 서술자로 등장한다. '소크라테스의 변론'은 그 중에서도 초기의 것으로, 실제 소크라테스의 발언들을 담았다는 의견이 많다. 수많은 플라톤의 대화편들 중 가장 읽기 편하고 쉽다. 내용 자체도 찬찬히 읽으면 그다지 어렵지 않고, 길이도 짧기 때문이다. 서양 철학의 원천이라고도 불리는 소크라테스에 대해 알고 싶다면 '소크라테스의 변론'을 읽어 보자.■

베스트셀러 | 조아라 기자 | 2019-01-23 15:54

[문화뉴스 MHN 송형준 기자] 외국 추리소설들이 득세한 우리나라 출판계에 한국 대중소설 붐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안고 출판사, 작가, 평론가들이 의기투합해 스릴러-추리소설 시리즈를 선보인다.휴먼앤북스 출판사는 22일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H&B 스릴러-미스터리 컬렉션' 첫 작품으로 유광수 작가의 '싱글몰트 사나이 1, 2'를 출간했다고 밝혔다.'H&B 스릴러-미스터리 컬렉션'은 어릴 적부터 추리소설광인 하응백 휴먼앤북스 대표가 한국 대중소설 부흥을 꿈꾸며 기획한 추리소설 및 스릴러소설 전문 시리즈로 작가 유광수, 이동원 외 고인환 경희대 교수 겸 문학평론가, 허진 문학평론가 등이 편집위원을 맡는다.하 대표는 "교보문고 100위 내에 소설이 13권이고 그중 추리소설은 6권인데 모두 외국 작가 작품"이라며 "한국 추리소설이 재미없기 때문에 독자들이 멀리한다"며 "한국 작가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아쉬워 화가 났고, 한국 대중소설을 양성하겠다는 사명감에 1년 전부터 뜻있는 작가들에게 청탁해왔다"고 설명했다.유 작가는 "해외 추리소설은 재밌어도 우리 정서에 딱 와닿지 않는 요소가

신간 | 송형준 기자 | 2019-01-23 07:00

[문화뉴스 MHN 이상인 기자] 러시아를 대표하는 문호 도스토예프스키. 그의 문학은 19세기 러시아의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서 인간의 심리를 탐구하고, 다양한 철학과 종교적 주제를 다뤘다. 이런 그의 작품과 사상은 당대 내로라하는 지성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그의 작품은 사르트르, 헤밍웨이, 고리키, 카프카, 무라카미 하루키, 이문열 등 국적을 떠난 다양한 문학가에게 영햐을 끼쳤을 뿐아니라 니체, 프로이트, 아인슈타인 등 철학자나 과학자에게 까지 영향을 줄 정도로 파급력이 대단했다. 그가 현재까지 천재, 위대한 작가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그러나 천재적인 그의 인생은 한 편의 소설과 같이 파란만장했다. 그의 아버지는 괴팍한 성격으로 인해 자신의 농노들에 의해 살해되었고, 20살이 되기 전 결핵으로 어머니 또한 세상을 떠나 그는 어릴적부터 생활고에 시달렸고, 혁명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사형을 선고받지만 감형되어 시베리아로 유형을 갔다온 삶을 살았다. 유형 이후 그는 진보적인 사상에서 완전히 탈피해 보수주의자가 됐다. 그의 작품 ‘악령’은 보수주의자가 된 그가 진보주의자들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이러한 이유로 1917년 사회주의 혁명 이후 그는

책 | 이상인 기자 | 2019-01-21 13:24

[문화뉴스 MHN 이상인 기자] 러시아 문학가 중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작가를 고른다면 이견없이 톨스토이가 될 것이다. 톨스토이는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부활'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톨스토이의 명작들은 현재까지도 반드시 읽어야 하는 세계문학으로 여겨져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톨스토이의 작품들은 쉬운 단어들로 이루어져 비교적 읽기 수월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러시아의 대문호로 함께 언급되는 도스토예프스키의 경우 어려운 단어들과 철학적인 명제의 충돌로, 책을 이해하는데 정말 많은 사유와 고찰이 필요하지만, 톨스토이의 작품의 경우 비교적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톨스토이의 작품의 깊이가 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보다 얕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톨스토이는 농민의 삶에 관심이 많았던 사회운동가였고, 삶과 종교에 대한 뛰어난 고찰을 보여준 철학가이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이런 사상을 작품 속에 적절히 녹여냈다. 따라서 톨스토이의 작품은 쉬운 언어로 쓰였기 때문에 이해하기 쉬울 것 같지만, 그 속에 담겨있는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선 그만큼 알아야한다. 쉽게 말해서 톨스토이의 문학은 독자가 아는

책 | 이상인 기자 | 2019-01-19 13:04

[문화뉴스 MHN 이상인 기자] 심각한 미세먼지로 외출하기 꺼려지는 요즘, 집에서 책을 읽는 것은 새해에 맞는 마음가짐과 딱 맞는다. 미세먼지로 외출하지 않는 날 집에서 읽을 수 있는 2019년 1월 두 개의 신간을 소개한다. 1. 독일 사회, 우리의 대안 저자: 조성복 / 출판사: 어문학사 / 2019.01.20 / 정가: 17,000원 / 320쪽헬조선'이라는 말이 자조적으로 나돌아다닌다. 이는 비정규직, 소득 양극화, 장시간 노동, 청년 실업 등 사회적 현안을 그대로 반영한다. 경제가 성장하고 소득이 증가한 것과 무관하게 한국 사회는 정신없이 바쁘게만 돌아간다.언제쯤 우리 삶에 여유가 생길 것인가. 헬조선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독일정치연구소 소장인 저자는 오랜 유학 생활과 대사관 근무를 통해 안정적인 독일 사회를 알게 됐다. 현재 한국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점을 풀어내려면 사회 시스템을 바꾸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한다.독일에서는 실업자라고 하더라도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이 가능하다. 문제 제기와 해결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이 구비돼 있어서다. 따라서 독일 사회에서는 개인이 억울하거나 불공정한

신간 | 이상인 기자 | 2019-01-18 16:42

[문화뉴스 MHN 이상인 기자] 러시아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들을 떠올리면 '톨스토이'와 '도스토예프스키'를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 실제로 두 작가들은 한국인에게 가장 익숙한 러시아의 문학가이고, 러시아 문학의 대표작으로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와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을 꼽는다. 그러나 러시아 문학의 아버지라는 별명은 톨스토이와 도스토예프스키 두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다. 러시아 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사람은 바로 '푸쉬킨'이다. 푸쉬킨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라는 유명한 시를 쓴 시인이기도 하다. 푸쉬킨이 러시아 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이유는 그가 러시아의 근대 문학의 창시자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푸쉬킨은 소설, 시, 희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명작들을 많이 남겼다. 그가 만든 희곡 '모차르트와 살리에리'는 영화로까지 각색된 오페라 '아마데우스'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보리스 고두노프’는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그는 ‘예브게니 오네긴’을 통해 운문 문학이라는 장르를 개척해 그의 천재적인 모습을

책 | 이상인 기자 | 2019-01-18 15:31

[문화뉴스 MHN 이종환 기자] 조선의 마지막 공주인 덕온공주가 남긴 '자경전기'가 국내로 환수됐다.문화재청은 덕온공주 집안에서 보관 중이던 '자경전기'를 포함한 한글자료 68점을 작년 11월 미국에 거주하는 후손으로부터 매입해, 지난 16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공개했다.문화재청 산하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국립한글박물관이 협력해 환수한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자료'는 덕온공주와 양자 윤용구, 손녀 윤백영 등 왕실 부마 집안에서 3대에 걸쳐 전해내려온 책, 편지, 서예 작품 등이다.특히 주목받는 자료는 덕온공주의 '자경전기'다. 글씨의 결구, 획 흐름 등이 어머니 순원왕후의 것과 흡사한 점과, 윤백영이 서책 마지막에 '덕온공주가 어머니 명을 받들어 직접 쓴 글'이라는 메모를 남긴 것이 공주의 친필 서적이라는 점에 설득력을 더한다. 같은 글자를 반복해 쓰는 등 잘못 쓴 흔적도 보인다.'자경전기'는 혜경궁 홍씨부터 정조, 효의왕후, 순조, 순원왕후를 거쳐 덕온 공주에 이르기까지의 왕실의 효성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가 높다.이 서책에 대해 국어학자 이종덕 박사는 "글씨가 뛰어

책 | 이종환 기자 | 2019-01-17 17:43

[문화뉴스 MHN 이상인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이 원주시 신림면 백운·치악산신제 계문서, 김천시 지례면 관덕리 김해김씨 문서, 인천광역시 강화군 계문서 등을 발굴해 전통생활문화 자료집 3권을 새롭게 발간했다. 전통생활문화 자료집은 지역에 산재해 있는 다양한 형태의 기초 자료를 발굴해서 번역해 자료집으로 발간한 것이다. 지역에는 동계, 일기류 등 지역사와 정체성을 담고 있는 기초 자료가 무수히 많지만, 대부분 자료들은 다양한 필체로 기록된 한문이나 일본어거나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고어여서 일반 연구자도 읽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국립민속박물관은 연구자 등이 현지 조사를 통해 발굴한 지역 자료를 자료집으로 발간함으로써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지역의 기초 자료를 축적하는 목적에서 시작했고, 이번에 그 첫 결과물을 발간하게 되었다. 전통생활문화 자료집은 일반 연구자가 자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각 자료에 대한 해제, 원문이미지, 탈초, 번역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자료집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자료로 가리파재 성황당에 있는 백운산신과 치악산신 계문서이다. 이 자료는 가리파재를 중심으로 백운산신과 치악산신이 합쳐진 경위에서부터 보부상단이 해체되고 성황당

책 | 이상인 기자 | 2019-01-17 14:31

[문화뉴스 MHN 이상인 기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학가들을 떠올려보자. 세계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다양한 작가들의 이름이 떠오를 것이지만, 그 중엔 러시아 대문호의 이름들은 절대 빠지지 않을 것이다.러시아는 역사적으로 푸쉬킨,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 고골, 카람진 등 세계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대문호들이 많고, 이는 현대 러시아인들의 큰 자부심이기도 하다. 그러나 러시아의 문학을 읽는 것은 쉽지 않다. 대문호의 작품들이 깊은 철학적 고찰을 요구하기 때문에 접근하기 어려운 것도 있지만, 러시아의 이름에 익숙하지 않아 문학을 읽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낯선 러시아의 이름들에 더해서 한 사람을 부르는 호칭이 다양한 러시아의 이름 구조 때문에 문학을 읽다보면 인물들을 구분하기 어려운 경험을 겪을 것이다.러시아 문학에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문학에서 헷갈릴 수 있는 러시아어 이름 구조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러시아어 이름 구조: 이름 + 부칭 + 성러시아의 이름체계는 우리나라와 사뭇 다르다. 우리나라의 이름은 성+이름으로 이루어져있지만, 러시아의 이름은 이름+부칭+성으로 이루어져있다. 부칭이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는 것이다. 예를

책 | 이상인 기자 | 2019-01-17 13:42

[문화뉴스 MHN 이종환 기자]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온라인 서점 사이트에서 발표한 지난 1월 2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책들 외에도 최근 인기를 끌며 새롭게 순위권에 든 책들이 돋보였다.지난 12월 6일에 출판된 혜민 스님의 에세이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은 3개 서점 모두에서 3위 안에 들어가며 꾸준한 인기를 보여줬다. YES24와 교보문고 온라인에서 2위, 알라딘에서 3위를 차지했다.김은성 만화가의 ‘내 어머니 이야기’도 주목할 만한 책이다. tvN ‘알쓸신잡3’에서 김영하 작가의 언급으로 재조명 받으며 지난 11일, 절판된 지 4년만에 개정판으로 다시 세상밖으로 나왔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해 알라딘에서 ‘이달의 주목도서’로 선정했다. 알라딘에서 3주째 종합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YES24에서 4위, 교보문고 온라인에서도 5위에 자리잡았다.토네이도 출판사의 다이어리북 ‘5년후 나에게 – Q&A a day’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 아마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책으로, 2019년 새해를 맞아 최근 홀로그램 특별 한정판을 출간했다. 교보문고 온라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새해를 맞이해 다이어리북의 높은

베스트셀러 | 이종환 기자 | 2019-01-17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