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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송형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美 타임지가 선정한 2018년 올해의 인물 최종 5위에 선정됐다.美 타임지는 매년 그 해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인물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역대 올해의 인물은 2013년 프란치스코 교황, 2015년 앙겔라 메르켈, 2016년 도널드 트럼프 등이 선정됐다.이때 특정한 한 명의 개인이 선정되지만 불특정 인물이거나 사람이 아닌 경우도 있다. 실제 2017년 올해의 인물로 '침묵을 깬 사람들'이 선정됐다. '침묵을 깬 사람들'은 성희롱·성추행·성폭행 피해 사실을 공개하는 미투 캠페인에 참여한 불특정 다수를 뜻한다. 2018년 美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은 진실을 알리기 위해 맞서다 자신을 희생한 언론인을 일컫는 '진실의 수호자'가 선정됐다. 이 안에 포함된 대표적인 인물은 자말 카슈끄지이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유력 언론인으로 알카에다 수장 오사마 빈라덴과의 수차례 인터뷰를 진행한 것으로 유명했다. 그리고 이후에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을 비판하고 사회 개혁을 요구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불편한 관계를 맺게 된다.그리고 지난 10월 2일

세계 | 송형준 기자 | 2018-12-13 16:18

[문화뉴스 MHN 이상인 기자] 지난 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무역전쟁 휴전’에 합의 했다. 이를 통해 3일 코스피가 2,13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경제에도 영향을 미친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은 무엇일까? 무역전쟁의 원인과 전개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자.#1 무역전쟁의 시작우선 무역 전쟁이 발생하게된 당시 상황을 살펴보자. 역사적으로 미국은 1950년대 이후로 한 순간도 빠지지 않고 무역 적자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달러가 세계로 많이 유출되어 세계 공통 통화가 되었고, 이는 달러가 무역 공용 통화가 될 수 있었던 원인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미국은 달러 발행으로 소비를 늘려 압도적인 내수 소비시장을 갖췄다.이 때 미국은 제조업보다 IT, 바이오, 미디어 등 지식재산권 위주의 산업 육성을 우선시했다. 제조업이 쇠퇴함에 따라 미국의 수입 의존도가 높아지고, 미국의 무역 적자는 더욱 벌어졌다. 1980년 덩샤요핑의 '흑묘백묘론'을 앞세운 중국의 개방으로 값 싼 가격을 강점으로 내세운 중국의 기초 물품에 대한 미국의 수입 의존도는 더욱 늘어가고 있었다.이를 트럼프 정부가 문제로 인식하고, 자국의 무

세계 | 이상인 기자 | 2018-12-03 17:25

[문화뉴스 MHN 이상인 기자] 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언급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하는 에어포스 원에서 2차 북미회담과 관련하여 "시기는 내년 1월이나 2월이 될 것 같으며 장소는 세 곳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당초 미국은 11·6 중간선거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같은 달 11일 '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11월 셋째 주 중립국인 스위스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을 북측에 제안했지만, 북 측이 장거리 이동 문제 등을 들어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북미 양측은 2차 북미정상회담 시기에 대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생일인 '2019년 1월 8일 전후'를 시야에 두고 '1월 초 개최' 방안에 공감대를 형성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은 1일 CNN 인터뷰를 통해 "새해가 지나고 얼마 안되서(shortly)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될 것 같다"고 말해 관심이

세계 | 이상인 기자 | 2018-12-03 15:15

[문화뉴스 MHN 정보미 인턴기자] 주이탈리아 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이 함께 오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7일간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에서 한국의 정치·전통공연·재즈·연극·한식 전반을 소개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본 행사는 26일 론디니 궁(Palazzo Rondinini)에서 열리는 공공외교포럼을 개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는 주이탈리아대사관과 이탈리아 국제문제연구소(Istituto Affari Internazionali)가 공동 주최하여 '한-이탈리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다'라는 주제로 한국과 이탈리아의 미래 관계 및 한반도 정세에 관한 국제 포럼이다. 지난 10월 문재인 대통령의 이탈리아 공식방문 이후 양국 관계의 발전 전망과 한반도 주변 상황 변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 더불어 미래 전망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유럽경제 전문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김흥종 선임연구원과 북한 전문가인 통일연구원 성기영 연구위원, 그리고 이탈리아의 경제 및 남북관계전문가 다수가 참여한다. 27일과 28일 양일간 국립 토를로니아(Torlonia) 극장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27일 오후 7시에는 '신쾌동류거

세계 | 정보미 기자 | 2018-11-23 13:46

[문화뉴스 MHN 김대권 인턴기자] 내년 3월 경 예정된 브렉시트에 앞서 유럽연합(EU)와 영국이 그 협상을 마무리하고 합의문 서명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영국 정치권에 강한 반발이 일고 있다.영국(Britain)과 탈퇴(Exit)의 합성어인 브렉시트(Brexit)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의미하는 말로, 2016년 6월 국민투표를 통해 결정됐다.17개월 만에 협상이 마무리됐고 12월부터 양측 의회 비준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지만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최악의 상황으로는, 탈퇴 조건에 대한 합의를 하지 못하고 떠나게 되는 '노딜 브렉시트'가 우려되고 있다.이번 합의문은 브렉시트 이후에도 EU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한다는 '소프트 브렉시트'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이는 브렉시트의 지지파와 반대파 모두를 만족시키지 못해 진통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 사퇴했던 보리스 존슨 전 외무장관은 "알려진 합의안대로라면 영국 의회가 영국 법률에 발언권 가지지 못한다"며 "이번 초안을 부결시켜야 한다"고 밝혔다.도미닉 라브 브렉시트 장관과 에스터 맥베이 노동연금 장관은 "양심상 협상안을 지지할 수

세계 | 김대권 기자 | 2018-11-16 14:19

베트남의 꿈1986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김재천 영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베트남어과에 진학하기로 결정했다. 친한 친구들은 이 결정을 의아하게 여겼다. 아직까지 베트남은 전쟁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가난하고 낙후된 나라라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당시 한국의 젊은이들은 주로 일본어나 중국어를 배우려는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당시 기독교 목사님이었던 아버지는 그에게 이렇게 충고하곤 했다. “그 곳은 너를 필요로 하는 곳이다. 나는 너와 그 곳을 위해 항상 기도할 것이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김재천 영사는 당시 한국 청년들의 꿈의 직장이었던 삼성에 입사하였다. 그러나 입사 1년 후 베트남으로 가겠다는 원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퇴사를 결정했다.김재천 영사가 처음 베트남에 온 것은 1992년 5월, 고밥(Go Vap)에 위치한 한국의 한 작은 회사 업무를 위해서였다. 당시 베트남에 대한 이미지는 좋지 못했다. 호치민시에 위치한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사무실에 앉아, 김재천 영사는 당시 호치민시의 기억을 떠올렸다.김재천 영사의 기억에 따르면, 당시 호치민시는 어느 집이던 비밀스럽게 철문이 달려 있었고, 지금과 같은 유리창은 볼 수 없었다. 벽을 페

세계 | 주진노 | 2018-11-02 16:50

[문화뉴스 MHN 홍민희 기자] 브라질 대선 결선 투표에서 극우 사회자유당(PSL)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후보가 승리했다.28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같은 날 브라질 연방선거법원(Supreme Electoral Tribunal)의 공식 집계가 95% 이상 진행된 상황에서 보우소나루 후보의 득표율이 55.54%에 달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7일 치러진 브라질 대선 1차 투표에서도 보우소나루 후보가 13명 중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득표율이 50%를 넘지 못 해 이날 결선투표가 진행됐다. 보우소나루는 이번 선거에서 브라질 시민의 안전을 높이는 것을 가장 중요한 공약으로 내걸었다. 브라질 거리에 안전을 회복하기 위한 강경한 조치로서 정부가 총기 소유와 운반을 제한하는 법을 완화하겠다는 목표를 시사했다. 또 보우소나루는 그동안 성소수자, 여성, 좌파, 원주민을 차별하고, 독재를 옹호하는 발언을 내뱉어 화제가 됐다. 그는 "독재 때 더 많은 반정부 인사를 죽였어야 했다", "여성은 임신을 하기 때문에 적은 임금을 줘야 한다", "동성애자에게는 매질이 필요하다" 등의 발언을 쏟아냈다. 오랜 군부 독재 끝에 민주화된 브라질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군 장성 등을

세계 | 홍민희 기자 | 2018-10-29 10:46

[문화뉴스] 남북이 철도‧도로 연결사업을 진행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미국 국무부가 15일(현지시간) 남북 관계 개선과 북한 비핵화 진전은 분리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북의 9월 평양 공동선언 합의대로 철도·도로 연결 사업이 추진되는 가운데 미국 정부는 대북제재를 유지하고 있다.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이날 남북 고위급회담 합의 내용과 관련한 질의에 “문재인 대통령이 말했듯 남북 관계 개선은 북한 핵 프로그램 해결과 별개로 진전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변인실은 모든 회원국이 유엔 안전보상이사회 결의에 따라 금지된 분야별 특정 품목을 포함한 유엔 제재의 완전 이행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국무부는 “모든 국가가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끝내는 것을 돕기 위해 자신들의 책임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기를 기대한다”며 기존 입장을 강조했다. 이날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남북 고위급회담 합의 내용과 관련한 질의에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대로 남북한의 관계 개선 문제는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해결하는 것과 별개로 진전될 수 없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이어 “우리는 모든 회원국들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금지된 분야

세계 | 유안나 기자 | 2018-10-16 10:36

[문화뉴스] 오는 22일 한국 국회의원들이 국정감사 현장시찰을 위해 독도 방문 계획을 밝힌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매우 유감'이라는 입장을 전하며 항의했다. 12일(현지시간)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미야코시 미쓰히로(宮腰光寬) 영토문제담당상은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는 역사적 사실에 비쳐도, 국제법상으로도 명확하게 우리 나라(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했다.영토문제담당상은 또 한국 국회의원들의 독도 방문 계획에 대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매우 유감”이라고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산케이신문은 이날 일본 정부가 한국 의원들의 독도 방문 계획과 관련해 외교경로를 통해 항의했다고 보도했다. 산케이에 따르면 외무성 간부는 전날 일본 집권 자민당인 ‘영토에 관한 특명위원회’가 자민당 본부에서 연 모임에서 한국 국회의원들의 독도 방문에 대해 외무성이 지난 10일 서울의 일본 대사관 등을 통해 엄중하게 항의했다고 밝혔다.이 간부는 외무성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 극히 유감이다”라며 계획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이와 관련해 특명위원회는 전날 “일본 권익에 혀용하기 어려운 침해에

세계 | 유안나 기자 | 2018-10-12 18:40

[문화뉴스] 최근 일본에서 풍진이 유행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면역력이 없는 임산부는 여행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일본은 지난 7월 말부터 도쿄와 지바현 등 수도권에서 30~40대 남성을 중심으로 풍진이 돌고 있다. 현재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풍진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전해졌다. 풍진은 감염 시 증상이 심하지는 않지만, 풍진 면역이 없는 임산부는 산모와 아기의 보호를 위해 출산 직후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특히 임신 중에는 생백신 접종이 금기시 돼 있으므로 유행지역 방문을 삼가는 게 좋다. 임신 첫 3개월 내로 풍진이 감염될 경우에는 태아의 자궁 내 발육부전, 심장질환 등 선천성 기형의 위험이 커 임산부는 유의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풍진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므로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여행 전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을 2회 모두 접종 완료했는지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만약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 접종을 마쳐야 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어린이 풍

세계 | 유안나 기자 | 2018-10-12 15:36

[문화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북한과의 관계가 ‘정말 좋다’며 북미관계 개선을 자신의 정치상 업적으로 꼽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북한 문제와 관련해 “우리가 한 일을 보라”며 “(예전에는) 전쟁으로 치달았지만 지금은 정말로 관계가 좋다”고 북미관계를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핵실험도 없고, 미사일 발사도 없다. 아무것도 없다”며 '북한과의 관계가 좋다'는 말을 반복한 후 “그것은 변화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의 북미 대화 국면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내세우며, 자신이 취임하기 전 북한과의 전쟁 가능성과 전쟁 발생시 희생됐을 수백만 명과 관련해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비핵화 협상을 총괄하는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스타’라고 호칭하며 치켜세웠다.그는 “그(폼페이오)는 환상적이다. 그는 스타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백악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제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지로 3~4곳의 장소가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1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지였던 싱가포르에

세계 | 유안나 기자 | 2018-10-12 10:30

[문화뉴스] 열대성 폭풍이던 초강력 허리케인 마이클이 세력을 키워 미국 남부 플로리다에 상륙했다. 이에 따라 플로리다 35개 카운티에서는 비상사태가 선포됐고, 해안지대 주민들에게는 비상 대피령이 내려졌다.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허리케인 ‘마이클’은 10일(현지시간) 오후 2시께 플로리다 북부 멕시코 비치에 상륙했다.허리케인 마이클의 상륙 당시 최고 풍속은 시속 155마일(249km)로, 최고등급인 5등급에 근접한 수준이었다. 다만 상륙 이후로는 최고 풍속이 줄어들고 있으며, 오후 8시에는 최고 풍속이 시속 90마일(145km)로 감소하면서 1등급으로 약화됐다. 허리케인은 카테고리 숫자가 높을수록 위력이 세며, 카테코리 3등급부터는 메이저급 허리케인으로 분류된다. AFP통신에 따르면 마이클은 극히 위험한 폭풍이다. 이 허리케인은 이틀 전만 해도 열대성 폭풍으로 분류됐지만, 플로리다 해안에 가까워지면서 빠른 속도로 위력을 확대했다. 이번 허리케인 마이클은 1992년 플로리다를 강타한 허리케인 ‘앤드루’ 이후 가장 강력한 것으로, 플로리다 북서부를 비롯해 앨라배마와 조지아까지의 피해가 예상된다.국립허리케인센터는 “허리케인의 중

세계 | 유안나 기자 | 2018-10-11 14:46

[문화뉴스] 프란치스코 교황과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8일 바티칸에서 만난다.9일 그렉 버크 교황청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18일 정오에 문재인 대통령과 교황청에서 개별 면담을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교황이 개별 인사와의 면담 시간을 정오로 잡은 것은 파격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3∼4년에 한 번씩 열리며 교황청의 가장 큰 행사로 꼽히는 세계주교대의원회의가 지난 3일 개막해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것과 동시에, 현재 교황은 즉위 이후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어 더욱 주목된다. 일반적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은 국가 정상들이 교황청을 방문하면 오전 9시 반을 전후해 면담 일정을 잡는다. 지난해 5월 교황청을 찾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전 일찍 교황을 찾아가 뵀고, 면담 시간은 30분 정도로 이뤄졌다. 교황과 문 대통령이 따로 면담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교황과의 문 대통령의 첫 만남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2014년 8월 아시아청년대회 참석차 내한했을 때다. 당시 문 대통령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국회의인이었으며 교황이 집전한 시복 미사에 참석하면서 만나게 됐다. 이후 문 대통령은 취임한 직후인 지난해 5월 교

세계 | 유안나 기자 | 2018-10-10 15:18

[문화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제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지로 3~4곳의 장소가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백악관에서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의 사임에 대해 밝히는 자리에서 “회담과 관련해 현재 계획을 짜고 있으며 (준비되는 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1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지였던 싱가포르에 대해선 “훌륭했지만, 아마도 (이번에는) 다른 장소가 될 것”이라며 “(현재) 3~4개 장소를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트럼프 대통령은 2차 북미정상회담이 트럼프 대통령 소유의 고급 휴양지인 플로리다 주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김정은)는 아마 좋아할 것, 나도 좋다”면서 “한번 지켜보자”고 답했다.언급된 마라라고 리조트는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위치한 트럼프 대통령 개인 소유의 별장으로, 앞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개최지이기도 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회담이 미국에서 개최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결국 우리는 미국의 영토와 그들(북한)의 영토에서 많은

세계 | 유안나 기자 | 2018-10-10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