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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주재현 기자] 지난 11월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치유허브에서 '더힐링스쿨 : 상처 입은 청소년을 위한 예술처방'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더힐링스쿨'은 서울예술치유허브의 두 번째 예술 치유 총서다.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치유허브는 지난 2010년 개관해 '예술을 통한 시민의 삶과 사회 치유'를 목표로 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온 예술 치유 플랫폼이다. 이번 '더힐링스쿨'은 약 5개월간 128회에 걸쳐 진행된 예술 치료에 대한 기록이다. 각 분야 예술가들이 1,506명의 위기 청소년들을 만나 예술 치유를 통해 함께 성숙하고 변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인문 예술, ▲미술 치료, ▲응용 연극, ▲음악 치료, ▲사진, ▲무용, ▲목공등의 챕터로 나눠 기록돼 있으며 예술 치료에 참가한 예술가들이 고민과 느낀점이 가감없이 기록됐다.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독자들이 예술가들이 예술 치료가 청소년 성장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될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예술치유허브에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더힐링스쿨 : 상처 입은

신간 | 주재현 기자 | 2019-01-16 14:43

[문화뉴스 MHN 유채연 기자] 시에는 가장 많은 언어가 담겨있다. 길이는 짧지만 단어 하나하나가 허투루 쓰이는 법이 없다. 저자의 생각과 마음을 풀어낸 에세이와는 달리 작가 또는 화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불분명하고, 읽는 이가 처한 상황에 따라 다각도로 해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이 있다. 최근 들어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고 즐겨읽는 시집들을 소개한다. ▶ 꽃을 보듯 너를 본다(나태주 / 지혜)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 등장해 역주행의 신화를 쓰고있는 나태주 시집 . tvN 드라마 '남자친구' 3회 분에서 김진혁(박보검 분)은 힘들어하는 차수현(송혜교 분)에게 나 시인의 시집을 건네며 가장 좋아하는 시로 '그리움'을 지목했다.가지 말라는데 가고 싶은 길이 있다/ 만나지 말자면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하지 말라면 더욱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 그것이 인생이고 그리움/ 바로 너다. -그리움 이 시집은 시인 나태주의 시 가운데 인터넷의 블로그나 트위터에서 자주 오르내리는 시들만 모아 엮은 책이다. 총 3부로 이루어진 이 시집은 나태주 시인의 꾸밈없이 순수하고 주옥같은 시편을 수록

베스트셀러 | 유채연 기자 | 2019-01-15 03:47

[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tvN ‘알쓸신잡 3’ 마지막회에서 추천되었던 만화 ‘내 어머니 이야기’가 3주째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내 어머니 이야기는 총 4권 세트로 구성된 만화책으로 2008년 1권 출간을 시작으로 2014년 완간되었다가 절판되었던 책이다. 만화가인 딸이 10년에 걸친 긴 시간동안 어머니의 이야기를 녹취하여 그려낸 만화로 출간 당시에도 한 사람의 생애를 통해 한국 근현대 100년의 장면들을 그려낸 수작으로 평가 받았다. 이 책에는 ‘놋새’라는 애칭을 가진 작가의 어머니가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일본군 위안부 징집을 피하기 위해 원치 않은 혼인을 하고 6.25 전쟁으로 피난민이 되어 남한에 정착을 하게 되는 과정 등 교과서에서나 배웠던 굵직한 사건들이 한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만들어 갔는지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내 어머니 이야기는 2018년 12월 14일 알쓸신잡 시즌3에서 ‘세상에서 사라져서는 안될 책’으로 언급되며 실검 1위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었다. 이후 재출간이 결정되었고 2018년 12월 28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즉시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현재까지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주 구

책 | 김나래 기자 | 2019-01-14 18:26

[문화뉴스 MHN 주재현 기자] 국립장애인도서관(관장 정기애)이 지난 1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북셰어(Bookshare) 온라인 도서관 서비스'희망자를 모집한다. '북셰어(Bookshare) 온라인 도서관 서비스'는 일반 인쇄물을 읽을 수 없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운영되는 온라인 도서관이다. 인문,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전 주제에 걸쳐 영어권 자료들이 음성, 점자 큰 글자도서로 지원된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호주 등 70여 개국에서 683,700여 종의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작년까지 570여 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국립장애인도서관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의 보편적 정보 접근권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지원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희망자는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에서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전자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여부는 다음달 말 개인별로 통지될 예정이다.

책 | 주재현 기자 | 2019-01-14 14:53

[문화뉴스 MHN 유채연 기자] 지난해 중국의 도서 소매 판매액이 증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4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베이징 카이쥐안(開捲) 정보기술 유한공사는 최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한 도서박람회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도서 소매시장의 매출 총액은 전년(2017년) 대비 11.3% 늘어난 894억 위안(약 14조8천448억여원)을 기록,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갔다.판매 경로는 인터넷 구매가 전년 대비 24.7% 증가한 573억 위안(약 9조5천146억여원)에 달했으며, 오프라인 서점을 통한 판매는 전년 대비 6.69% 줄어든 321억 위안(약 5조3천302억여원)에 그쳤다. 카이쥐안 측은 "이러한 배경에는 인터넷상의 상시적인 할인 판매 문제를 무시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한편, 지난해 12월 3일 교보문과와 인터넷서점 예스24가 발표한 2018년 베스트셀러 분석 및 도서판매 동향 발표 자료에 따르면 도서 판매권수와 판매액이 지난해에 이어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세이는 21.9% 늘어나면서 3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고 반면 소설은 지난해에 비해 2.0% 감소하는 수

책 | 유채연 기자 | 2019-01-14 12:11

[문화뉴스 MHN 박지희 기자] 한국아동문학인협회가 제28회 한국아동문학상 수상자로 강지인 시인과 이도환 평론가를 선정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강지인 시인은 동시집 '수상한 북어'로, 이도환 평론가는 아동문학평론집 '소통의 미학'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이도환 평론가는 한국아동문학상 역사상 최초로 평론가 수상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그는 동화와 동시 등 순수 창작물이 아닌 평론도 아동문학에 힘을 길러주는 중요한 분야임을 확인시켜줬다.한국아동문학상은 지난해 10월까지 1년 동안 발간된 아동문학 작품 중 어린이에게 사랑받고 아동문학의 위상을 높인 우수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올해 동시 부문 심사위원은 구옥순, 이화주 시인이, 동화 및 평론부문 심사위원은 김옥애, 이규희, 정혜원 작가가 맡았다.심사위원들은 '수상한 북어'에 대해 "재미있고 낯선 동시의 매력을 보여주는 우수한 작품"이라고 평했다. '소통의 미학'에 대해서는 "아동문학 작품 한 편 한 편을 뭉근하게 뜸 들이고, 때론 따끔하게, 때론 감동적으로 다가간 우수한 평론"이라고 칭찬했다.한편, 시상식은 12일 동숭동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아동 | 박지희 기자 | 2019-01-12 17:31

[문화뉴스 MHN 이종환 기자] 한국아동문학인협회가 '제28회 한국아동문학상'의 수상자로 강지인 시인과 이도환 평론가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강지인 시인은 동시집 '수상한 북어'(문학동네)로, 이도환 평론가는 아동문학 평론집 '소통의 미학'(아평)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도환 평론가는 한국아동문학상 최초로 평론가 수상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이번 수상으로 동화와 동시 등 순수 창작물이 아닌 평론도 아동문학에서 중요한 분야임을 확인시켜줬다.올해 동시 부문 심사위원은 구옥순, 이화주 시인이, 동화 및 평론부문 심사위원은 김옥애, 이규희, 정혜원 작가가 맡았다.심사위원들은 동시집 '수상한 북어'에 대해 "재미있고 낯선 동시의 매력을 보여주는 우수한 작품"이라고 평했다. 또 평론집 '소통의 미학'은 "아동문학 작품 각각을 뭉근하게 뜸 들이고, 때론 따끔하게, 때론 감동적으로 다가간 우수한 평론"이라고 평했다.한편, 한국아동문학상은 지난해 10월까지 1년 동안 발간된 작품 중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아동문학의 위상을 높인 우수 작품을 대상으로 주어지며, 시상식은 오는 12일

책 | 이종환 기자 | 2019-01-11 17:43

[문화뉴스 MHN 박은숙 기자] 기해년 새해가 밝았다. 누구나 새해가 되면 굳은 다짐과 함께 새로운 목표를 세우지만, 작심삼일이라고 스스로 정한 계획을 자꾸 미루거나 아예 포기하고 싶은 마음까지 생기곤 한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최고의 한 해를 위하여 마음을 굳건히 다잡아줄 자기계발서를 소개한다.■ '아침 5시의 기적'-제프 샌더스(Jeff Sanders) 요즘같이 추운 겨울, 일찍 일어나기 힘들어 따뜻한 이불 속에서 꼼지락거리거나 알람시계를 몇 번이나 끄면서 5분만을 외치고 있지는 않은가.정신없이 일어나 허둥지둥 준비를 하느라 하루를 바쁘게 시작하는 이들에게 저자 제프 샌더스는 건강한 습관을 통해 인생의 목표를 확실하게 이루기 위한 방법으로 '아침 5시 기상'을 제안한다. '아침 5시'는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온전히 자신에게 충실할 수 있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시간으로, 목표를 세우고 행동으로 옮기기에 더없이 소중한 시간이다.일단 일어나라!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일의 우선 순위를 매겨라! 그리고 실천하라!그가 고안한 7단계 액션플랜을 꾸준히 활용하면 누구라도 아침형 인간으로 거듭날

베스트셀러 | 박은숙 기자 | 2019-01-11 11:57

[문화뉴스 MHN 김선미 기자] 10일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이 검색 효율을 강화하여 개편한 '국가서지 LOD' 누리집을 선보였다. 새로 개편된 누리집의 디자인은 검색창 중심으로 이용자 접근이 쉽도록 하고, 메뉴 구성을 효율적으로 변경하는 등 검색 환경을 개선했다.LOD란 개방형 연결 데이터(Linked Open Data)의 줄임말로 웹 환경에서 자유로운 활용과 연계가 가능한 개방 데이터를 의미한다. 국가서지 LOD는 도서관 자료, 저자, 주제명, 전국 도서관 정보 2천1백만여 건을 이해하기 용이한 관계형 데이터형식으로 표현했다. '데이터 컬렉션' 서비스도 시작한다. '데이터 컬렉션'은 방대한 도서관 데이터 중에서 테마별로 필요한 정보만 추려 그 목록을 보여준다. 이때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데이터를 반영하기 위하여 이용자가 목록을 열어 보는 시점에서 질의어를 송부해 매번 새로운 목록을 제공받게 된다.이번 개편에서는 사진으로 보는 저자, 어린이 문학상 컬렉션, 전시도록 컬렉션, 시청각자료 컬렉션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사진으로 보는 저자'는 국립중앙도서관의 저자정보 데이터와 위키피디아의 인물사진 데이

책 | 김선미 기자 | 2019-01-10 15:49

[문화뉴스 MHN 이종환 기자] 분단 문제를 연구해온 사진작가 엄상빈의 사진집 '두만강변 사람들'이 9일 출간됐다.작가는 2001년 4월 동춘호를 타고 중국 지린(吉林)성 연변조선족자치주를 처음 찾았다. 그 이후에도 수차례 현지를 방문했는데, 이번 사진집은 2001∼2004년 촬영한 사진들을 엮은 것이다. 꼬치와 모자 등을 사고파는 시장 여성과 동네를 바쁘게 누비는 인력거, 칠판과 풍금이 있는 조선족 학교, 증명사진 촬영을 위해 줄을 선 노인 등의 흑백 사진들이 실렸다.특히 사진집에 담긴 두만강의 모습은 국경을 넘어 고향을 등질 수밖에 없었던 재중동포의 애환이 서린 강이면서, 분단 현실을 일깨워주는 상징물이기도 하다. 사진집에는 두만강 너머로 보이는 북한 지역의 사진이 수십 점 실렸다.서문에서 작가는 "처음 두만강에 갔을 때 민둥산과 강가 마을의 인적을 보면서 분단의 한을 곱씹었다"며 "35㎜ 단렌즈로 유유히 흐르는 강과 북녘 산하를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좋았다"고 밝혔다.또한 "지난해 9월 연변조선족자치주를 다시 방문했다"며,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길목으로서 주목받으며 급변한 2018년의 훈춘의 모습을 사진집 마지막 부분에서

신간 | 이종환 기자 | 2019-01-09 14:35

[문화뉴스 MHN 이상인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만화걸작선' 시리즈의 26번째 작품 '해와 달과 별, 그리고 사람: 사이로 에세이 카툰'이 출간됐다.'해와 달과 별, 그리고 사람: 사이로 에세이 카툰'는 한국 카툰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사이로' 작가의 90년대부터 2018년까지의 작품 중 카툰 특유의 상상력과 여백미를 보여주는 4개의 선별된 작품으로 구성됐다.카툰집은 해를 주제로 한 '햇빛이 내린다', 달을 주제로 한 '달빛이 내린다', 별을 주제로 한 '별빛이 내린다', 사람을 주제로 한 '사람이 있다' 총 4권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카툰집은 "유머라는 도구로 자연을 예찬한다"는 사이로 화백 특유의 철학을 엿볼 수 있다. 자연과 사람을 소재로 한 특유의 위트가 담긴 작품은 음울한 문명화 된 도시의 시간 속에서 잠시 멈춰갈 여유를 만들어 주며, 이는 직접적인 위로와 조언에 피로해진 현대인의 삶에 큰 위안이 됐다.사이로 화백는 1959년 등단 이후 꾸준히 신문, 잡지의 네 컷 만화와 카툰, SNS 활동과 전시 등으로 독자들과

신간 | 이상인 기자 | 2019-01-08 16:11

[문화뉴스 MHN 이종환 기자] 2019년 새해가 벌써 일주일이나 지났다. 새해를 맞아 독서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은 많지만, 가장 지키기 어려운 계획 중의 하나가 바로 독서계획이다. 혼자 계획을 실천하기 어렵다면, 지역 도서관의 도움을 받아 바람직한 독서습관을 길러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서울도서관의 독서지원 프로그램을 정리했다. ▲생애주기별 독서지원2013년부터 서울시 내에서 참여 희망 도서관에 한해 생애주기별 독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꾸준한 독서습관을 기르기 위한 서울시 정책 중의 하나로, 연령층에 따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지난 2017년에는 서울시 내 10개의 구립도서관이 참여했다. '꿈꾸는 아이'(마포구립서강도서관), '용산에서 책으로 떠나는 역사여행'(용산구립청파도서관), 'Wonderful 인문학'(관악문화관도서관) 등 미취학 아동부터 노년층까지 광범위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자신의 연령과 관심사에 따라 원하는 지역도서관의 프로그램으로 독서역량을 쌓아보는 것은 어떨까. ▲독서동아리 활성화사업다른 사람들과 함께

책 | 이종환 기자 | 2019-01-08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