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SBS 연기대상' 이보영이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1일 오전 방송된 SBS '연기대상-2부'에서는 여자 '최우수연기상' 월화드라마 부문의 시상이 이뤄졌다. 시상은 배우 이덕화가 맡았다.

후보로는 '엽기적인 그녀' 오연서, '조작' 엄지원, '사랑의 온도' 서현진, '귓속말' 이보영이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게 된 이보영은 "(솔직히) 얼마 전부터 기사가 계속 나오더라.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소감을 준비한 게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보영은 "드라마 시작하면서 체력적으로도 힘들었다. 드라마 시작 전에 감독님에게 '소통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얘기했었는데 좋은 환경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tlslr2@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