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방송 캡처

[문화뉴스 MHN 이충희기자] 영화감독 겸 개그맨 심형래가 최근 특강에서 자신의 바람을 전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부산 동명대에서 강단에 선 심형래는 '문화콘텐츠만이 살길이다'라는 주제를 내걸고 강의를 펼쳤다.

그는 "왜 파산까지 하면서 영화를 만드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다"면서 "제 꿈은 영화 제작을 넘어서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보 영구'등 그가 가진 콘텐츠에서 자신감을 표현하며 "다시 세금을 가장 많이 내는 연예인으로 재기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심형래는 최근 12월 추억의 전통 코미디 프로의 부활을 알리는  '심형래의 유랑극단'으로 국내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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