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엔젤스파이팅

[문화뉴스 MHN 이충희기자]"2018년 모두의 화합, 대한민국 격투 부흥과 희귀난치병 환우들을 위해 우리 엔젤스파이팅이 앞장선다" 

박호준 엔젤스파이팅 대표가 2일서울 강남구 엔젤스파이팅 사옥에서  2018년 상-중-하반기 엔젤스파이팅 국내-외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호준 헤어의 대표이자 대한민국의 성공한 사업가 중 한명인 그는 세계최초 자선 격투기부 단체 '엔젤스파이팅(Angels fighting/ 박호준 대표)'의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엔젤스파이팅은 국내 유명 연예인 및 스포츠 스타 참여로 나눔과 사랑, 봉사를 위해 만들어졌다. 정기적인 자선 대회를 통해 발생된 입장 수익금과 엔젤스파이팅 및 관계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서울삼성병원을 통해 국내 희귀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수술비와 생활 안정자금은 지원하고 있다. 

 

엔젤스파이팅은 작은 기부금을 통해 난치병 환우들의 삶에 있어서 큰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회를 시작으로 1년간 삼성서울병원에 희귀난치병 환우들 16명에게 생활안정자금 및 치료비를 지원하며 나눔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박호준 대표는 엔젤스파이팅 신년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2017년은 정말 감사한 한 해였다. 엔젤스파이팅을 통해 국내 희귀난치병 환우들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치료비를 지원할 수 있어 너무나 기뻤다"며 "지금 돌아보면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감사하고 배우는 한 해가 됐다"고 인삿말을 건넸다. 

 

이어 "2018년 엔젤스파이팅은 새로운 월드 와이드 프로젝트를 구상 중이다. 다가오는 3월 엔젤스파이팅06 대회를 통해 국내 격투시장에서 자리매김이 첫 번째 목표, 이어 대한민국을 넘어 국외에서 의미있는 세계 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두 번째 목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오는 1월부터 엔젤스파이팅 아마추어 육성무대인 '엔젤스챌린지'가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되며, 3월, 경기도 양평 오르다온 수목원내 '엔젤스파이팅 전용 경기장'에서 '엔젤스파이팅 히어로스'가 열린다. 이 두 단체는 제2의 임준수와 배명호, 문기범 등 엔젤스파이팅 대표 선수의 발굴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또한 "2018년은 모두의 화합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 격투기 부흥에 우리 엔젤스파이팅이 앞장설 것이며, 더 나아가 희귀난치병 환우들과 함께 밝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18년 새로운 월드 와이드 네트워크가 구축된 엔젤스파이팅에 많은 성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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