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지난 해 처음 시행된 '시민문화 연극교실'이 올해도 열려 서울시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3일 "시민들이 연극을 통해 내면의 예술성을 표현함으로써 세상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민문화 연극교실을 올해에도 연다"고 밝혔다. 
 
시민문화 연극교실은 전년도 시범사업으로 처음 시행된 데 이어, 올해에는 장소를 확대하여 시민청과 새로 신설된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강좌는 '나를 찾아가는 연극여행', '연극활동가 워크숍', '연기-내 삶의 주인공이 되는 기술','연극 만들기 제작과정', '시민과 배우가 함께하는 연극교실' 등 5개 강좌를 운영한다.
 
신청자격은 학생을 제외한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접수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며, 와우 서울(wow.seoul.go.kr )게시판 및 문화 예술과로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문화뉴스 신일섭 기자 invuni1u@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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