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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2018년 시행하는 '스테이지업(STAGE UP) 공간지원사업' 상반기 모집이 오는 14일 마감된다.

'스테이지업(STAGE UP) 공간지원사업'은 연극, 뮤지컬, 무용극 등 공연예술 분야의 다양하고 도전적인 창작 작품이 안정적으로 무대에 올라가 관객들에게 선보여질 수 있도록 CJ아지트 대학로 공간과 극장시설 및 소정의 작품 개발비를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창작자 & 창작 단체 지원 사업으로 지원자격은 기획 및 제작, 홍보마케팅 등 프로덕션 운영이 가능하며 한국 국적을 가진 모든 창작자, 국내 창작단체 및 극단이며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는 국내 창작 작품이다.

2017년 하반기 CJ문화재단의 '스테이지업(STAGE UP) 공간지원사업'에 선정돼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으면서 성황리에 마무리 된 연극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 뮤지컬 '앤 ANNE'처럼 다양한 장르가 조화롭게 발전하는 문화 생태계를 만들어 갈 다음 작품에 귀추가 주목된다.

CJ문화재단은 지난 8년간 스테이지업(STAGE UP)을 통해 공모전 및 공간지원사업을 시행하며 실력 있는 젊은 공연 창작자를 발굴·육성하고 콘텐츠 개발을 지원, 한국 창작뮤지컬의 토양을 다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문화재단은 앞으로도 가능성 있는 우수 창작 콘텐츠들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대중문화 저변 확대 및 대한민국 문화산업 다양성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간지원 공모 참가 희망자는 오는 14일 오후 4시까지 CJ아지트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접수작은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후 2018년 2, 3월 중 무대에 올라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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