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상원 인턴기자] 래퍼 주노플로가 패션 화보를 공개하며 새해 활동을 예고했다.

주노플로는 최근 디지털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와 함께 한 음악 프로그램 백스테이지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주노플로는 본 무대에 오르기 전 잠시 시간을 내어 무대 의상 그대로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그는 대기실 복도를 런웨이로 만드는 듯한 필을 표출했다. 특유의 스웩 넘치는 제스쳐를 하며 잘생김을 드러내 화보 스태프들을 만족시켰다.

지오아미코리아 이기오 편집장은 "최근 가수 별이 주노플로가 피처링한 곡 'LEAVES'를 발표하면서, 지오아미코리아와 화보 촬영을 함께 했는데 당시 주노플로의 세련된 감성을 칭찬했다"며 "실제로 주노 플로와 화보 작업도 해보니, 카메라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주노플로의 카리스마 넘치는 스웩을 표현할 수 있는 정식 패션 화보를 촬영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미국 LA 출신인 주노플로는 '쇼미더머니5'에서 래핑으로 주목을 받은 뒤 시즌6에서도 '영원한 우승후보'로 활약하며 힙합팬들에 인상을 남겼다.

데뷔 싱글 '데자부(Deja vu)'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이미 선보인 랩 실력 뿐만 아니라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줬으며 최근 여러 콘서트를 오가며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힙합 팬, 프로듀서 뿐 아니라 대중에도 눈도장을 찍은 만큼 주노플로는 새해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주노플로의 화보 비하인드컷은 지오아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dnjs811@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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