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총선의 해, 마블의 슈퍼히어로 '데드풀'이 선거에 출마합니다. 물론 가상이지만요.

코믹하면서도 귀엽기까지 한 '데드풀'의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 함께 '거대한 파워엔 거대한 무책임이 따른다', '데드풀을 만나면, 넌 행복해지고 데드풀을 부르면, 넌 웃을 수 있어' 등의 패러디 카피로 팬심을 저격하죠. 마블계의 이단아이기 때문에 '데드풀'은 당연하게 무소속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면서 '엑스맨들이 날 원하긴 하지만'이라는 깨알 같은 말을 덧붙였죠. 개봉은 그의 기호와 같은 2월 18일입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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