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배우 이보영이 악플러들에게 강경 대응을 하기로 한 가운데 이보영에게 쏟아진 악플 내용이 관심 받고 있다. 

과거 장희진은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보영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 사진 mbc

당시 함께 여행을 떠났던 두 사람은 횟집을 가게 됐고 장희진은 "전어가 철이라서 맛있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보영은 회를 시키며 "전어를 조금만 주시면 안되냐"고 했고 직원은 "전어가 얼마인데 서비스로 달라고 하느냐"고 대답했다. 

이후 밥을 다 먹어갈때쯤 직원분이 장희진을 알아봤고 서비스로 전어를 줬다며 함께 있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이보영이 "전어를 요구했다"는 내용이 문제가 됐고 몇몇 누리꾼들의 악플에 시달려야 했다. 

악플 내용을 보면 "갑질이 따로없네", "연예인이 벼슬이냐 왜 공짜로 달라는거야", 거지근성이 여기있네", 그렇게 안봤는데 실망이다", "연예인들이 왜 그렇게 서비스나 사람들이 잘대해주는 것에 익숙하게 행동 하느냐" 등 다양한 악플이 존재했다. 

한편 8일 이보영 측은 배우 장희진이 공개한 일화는 사실과 다르다며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을 향해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berzinspy@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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