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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2018년을 여는 단 하나의 힙합쇼, 1월 '원마이크쇼'에 뉴챔프가 헤드라이너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챔프는 어베인뮤직 소속 래퍼로 지난 2013년 EP 앨범 '전시의 밤'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5년 '쇼미더머니3'에서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며 메이저 무대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OST에 참여했고, 이어 'Microphone Machine Gunner', 'Training Zombie' 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다수의 공연에 참가하면서 활동을 이어왔는데, 이번 2018년 첫 원마이크쇼에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리며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디스왕'으로 불리기도 하는 뉴챔프이기에, 이번 공연에서는 어떤 강력한 랩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원 마이크쇼' 는 힙합 공연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토크쇼 형식과 공연을 융합한 콘셉트를 표방하며, 공연과 토크쇼의 전체 진행은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래피의 드라이브 뮤직'을 진행 중인 '래피'가 맡고 있다.

실력파 래퍼들과 보다 가까이 호흡하며 보다 자주 즐길 수 있는 공연, 자신들의 음악을 매개로 관객들과의 접점을 만들어가는 즐거운 공연, 각자의 무대가 끝나고 나면 뮤지션이 또 한 명의 관객이 되어 끝까지 함께 하는 공연, 그것이 '원 마이크쇼'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다.

한편, '원 마이크쇼' 공연 티켓은 플레이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포스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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