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가수 조권이 새 소속사 FNC에 둥지를 튼 이후 발매하는 첫 싱글 '새벽'을 발매했다.

10일 오후 1시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조권의 디지털 싱글 '새벽'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조권은 유선호와의 뮤직비디오 작업에 대해 "기대 이상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뮤직비디오도 그렇고 자켓도 그렇고 회사랑 많은 논의를 했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컨텐츠를 뽑아낼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 믹스가 너무 잘돼서 마음에 들게 나왔다. 선호군이 2002년 생이더라 몰랐다. 선호군도 2002년생치고는 성숙함이 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다. 사랑이나 이별의 감정선을 느낄 수 있을까 걱정했다. 감정 연기를 잘해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지난 9일 선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에는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조권의 모습과 함께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유선호의 모습이 담겨있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조권의 디지털 싱글 '새벽'은 새벽하늘을 보며 사랑했던 연인을 떠올리는 애절함과 쓸쓸함을 표현한 가사와 조권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보컬이 진한 여운을 남기는 곡이다.

선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에는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조권의 모습과 함께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유선호의 모습이 담겨있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 동안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뮤지컬 '프리실라', '이블데드'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였던 조권은이번 신곡을 통해 많은 팬들이 그리워하는 '감성발라더'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한편, 조권의 신곡 '새벽'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smallkite@mhnew.com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