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2018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11일 마무리되는 가운데, 음반 부문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11일 오후 5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킨텍스 제 1전시장 5홀에서제32회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이 열린다. 지난 10일 열린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에서 가수 아이유가 데뷔 10년 만에 대상을 수상했고, 11일 음반 부문 시상식의 결과가 궁금해지는 시점이다.

엑소는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5년 연속 대상에 도전하고, 지난해 케이팝 시장에서 화제를 일으키며 '밀리언셀러 아이돌'로 등극한 방탄소년단과의 격돌을 펼칠 예정이다. 이 외에 태연, 갓세븐, 세븐틴, 트와이스 등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엑소는 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이후, 28회부터 29회, 30회, 32회까지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바있다. 11일 시상식은 JTBC와 JTBC2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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