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셋째주 개봉한 영화 중 추천작은?

[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보고 싶은 영화는 많지만, 무엇을 봐야할지 모를 때가 있죠. 그래서 여러분들을 위해 직접 영화를 매주 추천해드립니다. '영알못의 추천영화'입니다.

 

1월 셋째주 개봉한 영화 중 추천작은?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2018년 1월 17일 개봉)
감독 : 웨스 볼 / 출연 :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생스터, 이기홍, 카야 스코델라리오 등
​줄거리 :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게 잡힌 '민호(이기홍)'를 구하기 위해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와 러너들은 위키드 본부가 있는 '최후의 도시'로 향한다.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을 알게 된 토마스와 러너들은 마지막 사투를 준비하지만, 때아닌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데…

 

등급분류 : 12세,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총기 살상, 거대 기계거미의 공격, 바이러스로 인해 좀비로 변하는 내용 등 폭력과 공포의 장면들이 있으나 현실감이 낮게 표현되어 수위를 고려할 때 12세이상의 청소년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그것만이 내 세상(2018년 1월 17일 개봉)
감독 : 최성현 / 출연 : 이병헌, 박정민, 윤여정, 한지민, 김성령, 최리 등 
​줄거리 : 어릴 적 자신을 버린 엄마와 자신도 몰랐던 동생을 다시 만나게 된 한물 간 복서의 이야기

 

등급분류 : 12세, 영상물등급위원회는 격투기 경기, 구타 등 폭력적인 부분은 경미하게 표현되었고, 가족이라는 공동체의 소중한 가치를 그리고 있는 주제 및 이해도를 고려할 때 12세이상의 청소년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라고 말했다.

다키스트 아워(2018년 1월 17일 개봉)
감독 : 조 라이트 / 출연 : 게리 올드만,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릴리 제임스, 벤 멘델손 등
​줄거리 : 2차 세계 대전 중 영국 총리에 오른 윈스턴 처칠이 다이나모 구출작전을 실행하기까지 과정을 담은 영화 

 

등급분류 : 12세, 영상물등급위원회 측은 흡연과 음주 장면이 등장하나 실제 인물의 습관적 행위를 재현한 것이며, 저속어와 욕설이 나오나 정도가 경미하다. 영화 전반의 내용 및 주제의 이해도를 고려할 때 12세이상의 청소년은 관람할 수 있는 영화라고 언급했다.

syrano@mhnew.com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