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라디오스타 김이나 작사가가 1등 수식어에 대해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작사가 김이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국진은 김이나에게 "1등 작사가 수식이 있는데 계속 1등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이나는 "사실 2014년에 저작권 협회에서 1등 상을 받은 거고 2015~2016은 아니다"고 답했다.

이어 "제가 다른 작사가들보다 나대고 다니는 터라 잘 써먹는 거다"고 덧붙였다. 김국진은 작사한 곡이 얼마나 되냐고 물었고 김이나는 "300여 곡 된다"고 답했다. 

이어 그 중 약 100여 곡이 히트곡이라 답했고, 김흥국은 "그러면 끝난 거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jin@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