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예술인 파견지원 기업, 기관 대상 사업 설명회 축하 공연 현장

[문화뉴스]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 기업·기관 설명회에서 싱어송 라이터 '노갈'이 김광석의 '나무'를 불렀다.

8일 오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한 2016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 기업·기관 설명회(이하 사업 설명회)가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은 '예술인 복지법'에 나온 문학,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화, 대중예술, 국악, 사진, 건축 만화 등의 예술인을 기업과 기관에 파견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낸 사업이다.

지난 2014년 출발한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은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했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예술인은 예술적 능력 개발 및 발현의 기회를, 참여기관이나 기업은 예술 활동의 결과물을 통해 경쟁력과 부가가치를 높일 기회를 얻게 된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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