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아이돌계 컨셉 강자 VAV가 돌아왔다.

26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VAV(세인트반, 에이노, 에이스, 바론, 로우, 지우, 제이콥) 미니앨범 '스팟라이트(Spotlight)'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지우는 브라질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대해"우리가 마지막 도시였던 상파울루의 한 호텔 로비에 있는데 아름다운 여성분이 들어오시더라. 브라질 현지인들이 여성분을 보고 웅성거리더라. 브라질 배우인가보다 생각했는데 배우가 맞으시더라.그분이 우리가 앉아있는 쪽으로 오시더라. 오셔서 VAV 팬이라고 호텔에 묵는 것을 알고 왔다고 하시더라. '라띠맥'이라는 분인데 브라질에서 '뽀뽀뽀'의 뽀미언니 같은 존재더라. 상파울루 공연 때 오시겠다고 했는데 프로그램을 같이 하는 아이들을 데리고 진짜로 오셨다"고 전했다.

VAV는 이번 앨범을 통해 세련된 모던 시크를 완성도 있게 표현해 내면서, 여러 키워드들을 통해 유기적 스토리텔링을 이어나간다.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로 앨범과 동명의 곡인 '스팟라이트'와 '예쁘다고(Gorgeous)'로 두 곡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VAV의 세 번째 미니앨범 '스팟라이트(Spotlight)'는 오는 2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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