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뉴스 MHN 이현지 기자

[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모모랜드 '뿜뿜'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3일 걸그룹 모모랜드(MOMOLAND)가 새 앨범 'GREAT!'를 들고 돌아왔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뿜뿜'은 '매력을 뿜어낸다'라는 의미를 담은 곡으로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나를 좋아할 수 있도록 매력을 뿜어내겠다는 당찬 메세지를 담고 있다.

'뿜뿜'은 히트곡메이커 '신사동호랭이'와 '범이냥이'가 함께 작업한 곡으로 쉽고 익숙한 멜로디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 '펑키하우스' 장르다. 현재로써는 가장 '모모랜드 다운' 곡이라고 할 수 있다. 2절에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Trap HipHop'이 등장하면서 듣는 재미를 더한다.

지난 3일 ''GREAT!' 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 태하는 이번 앨범 목표에 대해 "목표라기보다는 하고 싶은 것인데, 올해에는 해외에도 가보고 싶다"며 "이번앨범을 통해 아시아에 진출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혜빈은 "첫 번째 목표는 많은 분들에게 우리를 알리는 것이다"라고 말했고, 제인은 "차트 100위 안에 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모모랜드 '뿜뿜'에 대한 빌보드의 관심도 눈에 띈다. 지난 26일 빌보드는 "빌보드 'World Digital Song Sale Chart' 톱 5위에 진입한 모모랜드의 예상치 못한 성장"이라고 전한 바 있다.

또한 뮤직뱅크,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방송에서 선보인 무대들이 호평을 받으면서 기존 '주이'에게만 집중되었던 대중들의 시선이 '모모랜드' 자체로 옮겨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모모랜드는 신곡 '뿜뿜'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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