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LDP 무용단의 스타 무용수 이선태, 임샛별이 문화뉴스 독자들에게 인사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동문무용단으로 한국현대무용계 젊은 흐름을 이끌고 있는 LDP무용단의 소속인 두 무용수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LDP무용단 정기공연에 출연한다.

금년에 16회를 맞는 이번 LDP무용단의 정기공연은 벨기에 출신의 유명 안무가 사무엘 르프브르(Samuel Lefeuvre)와 플로렌시아 데메스트리(Florencia Demestri), 댄싱9의 스타 댄서이자 LDP무용단 정단원으로도 오래 활동한 현대무용가 안남근을 투톱으로 내세워 각기 다른 스타일의 작품을 올려 기대를 모은다.

이선태 무용수는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벨기에 출신의 유명 안무가 사무엘 르프브르(Samuel Lefeuvre)의 작품 'NERF'에, 임샛별 안무가는 'NERF'와 LDP 무용단에서 새롭게 안무가로 데뷔하는 안남근 안무가의 작품 '나는 애매하지 않습니까? 당신에 대하여 - 부제 : Swan Lake'에 참여해 공연을 선보인다.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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