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5 세계 책의 수도' 추진을 위한 공청회 개최
 
[문화뉴스]인천시는 7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유네스코 '2015년 세계 책의 수도'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시가 지난해 7월 유네스코로부터 2015년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됨에 따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비전 및 전략수립에 반영하고, 세계 책의 수도 추진 기본방향과 성공전략을 마련하고자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발전연구원 주관으로 열린다. 
 
시는 이번 공청회가 도서관 및 출판 관계자, 독서 동아리, 일반시민, 전문가들로부터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네스코 2015 세계 책의 수도 추진경위 설명과 주제발표로는 책의 수도 비전전략 수립 기본방향과 세계 책의 수도 사례와 시사점, 도서관과 책읽기 활성화 방안 그리고 저작 및 출판 산업진흥 방안 등을 놓고 토론하며 질의 응답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책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ㅇ이 참석해 세계 책의 수도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뜻깊은 공청회가 되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화뉴스 신일섭 기자 invuni1u@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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