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고등래퍼 2

[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고등래퍼2' MC로 넉살을 선정된 가운데, 6인의 멘토 군단이 화제다. 

이번 '고등래퍼2'의 멘토 군단으로 산이, 치타, 그루비룸, 행주, 보이비, 딥플로우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즌1에 이어 ‘고등래퍼2’에 멘토로 다시 합류한 VMC의 수장 딥플로우는 지난 시즌 부산경상팀의 멘토로서 가장 많은 멤버를 파이널에 진출시키는 저력을 과시했고, 딥플로우는 "새로운 루키들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참여했던 고등래퍼에서 10대 래퍼들과의 소통은 신선한 경험이었다"며 "올해는 꼭 우리 팀에서 우승자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래퍼 산이는 다수의 음악 프로에서 MC를 맡아왔는데, '쇼미더머니3'과 '쇼미더머니4'를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그루비룸의 소식도 눈길을 끄는데 그는 "지난 시즌 고등래퍼를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이번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아직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10대 참가자들이 본인의 색깔을 잘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좋은 멘토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고등래퍼2 제작진은 "멘토들의 다양한 노하우가 참가자들의 가능성을 더욱 빛내줄 것으로 기대한다. 10대들의 힙합에 대한 패기와 열정, 숨은 실력자들의 뛰어난 랩 실력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루키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의 출연이 기대되는 '고등래퍼2'는 오는 2월 23일 금요일 오후 11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

smallkite@mhnew.com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