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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윤소리 기자] 4년 열애 끝에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이번주 토요일 결혼식을 올린다.

30일 데이즈드 코리아는 공식 SNS 계정에 오는 2월 3일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 태양, 민효린 커플의 화보 사진이 최초로 공개됐다.

▲ Instagram 'dazedkorea'

공개된 사진 속 민효린은 태양의 뒤에 딱 붙어 앉아 그의 어깨를 감싸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둔 커플답게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두 사람의 네번째 손가락에 끼워져 있는 커플링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화려한 꽃이 잔뜩있는 배경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이 더 돋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Dazed Korea(@dazedkorea)님의 공유 게시물님,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꼭 잡은채 서있어 두 사람의 남다른 애정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앞서 지난 25일 빅뱅 태양과 민효린 두 사람의 본명인 영배와 은란이 나란히 적혀 있는 청첩장 이미지가 공개됐다.

청첩장에는 '꽃길'을 예고하는 미니 꽃다발로 장식돼 있었고 "혼자보단 둘이 낫다"는 문장이 새겨져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암시했다.

▲ Instagram 'supafunkboy'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4년 태양의 솔로곡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5년 열애설이 불거진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고 지난해 12월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태양과 민효린은 2월 3일,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과 비공식 결혼식을 올린 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지인들과 피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신혼여행과 관련 태양의 군 입대 등 개인 스케줄 문제가 있어 신혼여행이 예정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

윤소리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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