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 ⓒ 윌페 코리아

[문화뉴스] 인천 송도를 뜨겁게 달굴 국내 최대 뮤직페스티벌 '윌페 2014(WILFE:We are in Love Festival)'의 인터파크 티켓 오픈이 지난 25일부터 시작됐다.

윌페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인터파크를 통해 페스티벌의 일반권과 빠른 입장, 전용 공간, 주류 무상제공 등이 포함되는 VIP권(1일권, 2일권)을 예매할 수 있다. 특히 티켓 오픈 이후 8월 3일까지는 Blind open으로 최대 4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윌페 사무국에서는 인터파크 티켓오픈과 함께 윌페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좋아요'가 1,000개를 돌파하면 제습기, 멜론 음악이용권, 핫식스 등 푸짐한 경품이 쏟아진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윌페 페이스북(www.facebook.com/WeareInLoveFestival)에서 '좋아요'를 누르면 된다.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되는 윌페는 'WE ARE IN LOVE FESTIVAL'이라는 의미의 뮤직페스티벌로 이제껏 국내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최대, 최고 규모를 자랑한다. 이미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EDM(Electronic Dance Music) 위주의 페스티벌로 하우스, 트랜스,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음악이 이번 축제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펼쳐진다.

▲ ⓒ 윌페 코리아

특히 스페인 이비자섬을 대표하는 클럽이자 세계 TOP3 클럽 중 하나인 파차(Pacha)의 파차페스티벌 팀이 직접 연출하는 파차페스티벌존의 화려한 공연과 페스티벌을 포함해 글로벌한 페스티벌 컨텐츠를 망라해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마니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알렉스모프(Alex M.O.R.P.H)와 더티사우스(Dirty south), 하드락소파(Hardrock Sofa) 등 내로라하는 해외 유명 DJ 들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윌페에 참가하는 DJ들은 9월까지 지속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윌페 사무국 관계자는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윌페는 공연이나 음악을 단순하게 즐기는 기존의 국내 페스티벌에 식상함을 느낀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관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고, 즐기고, 누리는 진정한 음악 축제에 많은 참가 바란다"고 말했다.

EDM뮤직과 페스티벌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축제, 윌페2014(WILFE2014) 티켓구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문화뉴스 김기훈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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