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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레드벨벳 '배드보이 (Bad Boy)'의 음원 저력에도 지지 않는 보이그룹이 있다. 바로 아이콘.

아이콘(iKON) 비아이(B.I), 김진환, 바비(BOBBY),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로 구성된 7인조 그룹으로 지난달 25일 2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 리턴(Return)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일 오전 10시 기준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는 멜론, 엠넷, 지니, 올레, 몽키3 등 주요 음원사이트 5곳의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비아이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를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수록곡마다 아이콘의 각기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장르들로 구성되어있다. 그간 국내 활동이 드물었던 이들이기에 요즘의 행보는 국내 가요계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콘은 지난 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의 자리에 오르며 국내 활동에 청신호를 켰다. 아이콘은 "음원 차트 1위에 오를 줄 몰랐다"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들으 최근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입담을 뽐냈는데, 2일에는 SBS 파워FM최화정의 '파워타임', KBS Cool FM '이홍기의 Kiss the Radio'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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