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그것이 알고싶다'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송된 사무장 성형외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3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의사 면허를 빌려 성형외과를 개원한 속칭 사무장 김 모 씨의 이야기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김 모 씨는 성형외과 직원에서 시작해 중국 성형 한류 붐을 타고 강남 초대형 성형외과의 실소유주가 됐지만 쌍꺼풀 수술을 받던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사무장 성형외과라는 사실이 밝혀 질까봐 간호사가 대신 수술을 했다는 거짓 고백을 했던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한편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아 그알보고 사무장 성형외과 대체 어떻게 찾음" "성형외과 아니라도 대형 피부과나 등등 사무장병원 많아요~" "사무장병원 엄청많음. 의사이름만 빌려주고 정작 주인은 일반인. 내가 근무한 병원중2군데가 그랬음"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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