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뮤직 소셜플랫폼 디오션(DIOCIAN)을 통해 진행된 '월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1'의 결과물로 'Don’t Know Why'앨범을 내놓았다고 4일 밝혔다.  

'World Collaboration Project #1(이하WCP)은 전세계의 음악가들이 하나가 되어 함께 음악을 만들기 위해 진행된 첫 번째 프로젝트다.

이번에 발매될 앨범 'Don’t Know Why'는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유키스(U-KISS)'의 멤버 '준'과 미국 힙한씬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엠파이어레코드 소속인 'Flex' 크루의 'AK'가 래퍼로 참여했고, 일본 최대 연예기획사인 Avex소속의 인기 싱어 '미야와키 시온(宮脇詩音)'이 보컬로 참여하며 글로벌 초대형급 프로젝트를 완성시켰다.

두 명의 남성래퍼와 여성보컬이 어우러진 ‘Don’t Know Why’는 이루어지지 않은 삼각 관계 속에서 엇갈린 사랑, 모순된 사랑에 대한 애절하고 솔직한 가사가 돋보인다.

프로듀싱에는 캘리포니아 지역을 거점으로 한국과 미국 음악씬의 콜라보레이션을 적극시도하고 있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류호석 대표와 박효신, 아이유 등 수많은 가수의 곡을 쓰고, MBC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가왕전에서 '더 원'의 프로듀서, KBS '불후의 명곡'에서 문명진, 정동하 등의 메인 편곡을 맡았던 신형PD가 참여했다.

 콜라보레이션 앨범은 국내는 2월 5일, 해외는 10일 이후로 음원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디오션(DIOCIAN)은 스튜디오와 뮤지션의 합성어로 2013년 말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된 글로벌 스타트업이다. 전 세계 아티스트가 온라인상에서 함께 음원 제작부터 발매, 유통, 수익 분배, 홍보까지 모든 작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들에게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원스톱 뮤직 플랫폼이다. 현재 4개국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중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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