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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달샤벳 멤버 수빈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6일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달샤벳 수빈과 키이스트가 2월 초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달샤벳 (세리, 아영, 수빈) 멤버들의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멤버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졌던 상황. 

달샤벳 수빈은 2011년 달샤벳 미니앨범 'Supa Dupa Diva'로 데뷔해 활발할 활동을 이어왔고, 그룹 활동 이외에도 예능, 화보 등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젝스키스 은지원, 토니안, 지숙과 함께 예능프로그램 '플랜맨' 에 촬영을 위해 해외로 출국하기도 했다. 

수빈은 키이스트와 계약 이후 본격적으로 연기에 매진 할 예정이라고 전해진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만큼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달샤벳의 또다른 멤버인 조아영은 싸이더스 이적 후 드라마 첫 주연을 맡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같은날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파도야 파도야' 제작발표회에서 조아영은 "첫 주연을 맡아서 감사하고 행복하다. 사랑을 많이 받으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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