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배우이자 가수 백지영의 남편이 정석원이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받고 있는 가운데 남경필 경기도지사 아들의 마약 투여 사건이 관심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남경필 지사의 아들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 사진 ytn

당시 남경필의 아들은 특정 인터넷 채팅방에서 "작대기 얼음을 함께할 여성을 찾는다", "화끈하게 즐길까" 등의 글을 올리며 마약을 함께 할 여성을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작대기 얼음은 마약을 의미하는 은어이다. 

인터넷을 통해 함께 마약을 투약할 여성을 찾던 남 지사의 아들은 결국 여성을 찾기 위해 도착한 장소에서 경찰에게 붙잡혔다. 

한편 남 지사의 아들은 징역3년에 집행유예 4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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