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쳐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로이킴이 배우 김태리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김태리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주연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김태리를 이상형으로 꼽은 로이킴도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해 4월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로이킴은 이상형 질문을 받았다.

이날 로이킴은 "진짜 없다"고 답했고, MC 김성주는 "신민아, 임수정, 고준희, 미란다 커, 제시카 알바"를 그간 로이킴이 이상형으로 꼽았던 연예인으로 들었다.

그는 "실제로 제가 얘기했던 분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있잖아요. 굉장히 불편한 거예요. 잘못한 거 같고. 그래서 그 이후로 이상형을 물어보시면 대답을 안 해요"라고 답했다.

MC 김성주가 굴하지 않고 "그럼 마지막으로 한 번만"이라고 하자 "저는 김태리씨. 아름다우신 거 같아요. 근데 (김태리씨를) 실제로 안 만났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태리가 출연한 일본 리메이크작 '리틀 포레스트'는 오는 28일 개봉예정이다.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의 감성 음식과 따뜻함으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chunghee3@mhnew.com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