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효리네민박2'에서는 윤아가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밀푀유 나베를 준비했다. 밀푀유란 '천 개의 입사귀'라는 뜻으로 일본식 국물 냄비 요리 '나베'가 합쳐진 말이다. 배추와 버섯, 고기를 겹겹이 싸 꽃 모양으로 만드는 전골 요리다.

윤아의 밀푀유 나베는 레시피도 간단하다. 배추와 깻잎을 차례로 깔아준 뒤, 얇게 썬 고기를 채소 위에 올려준다. 고기와 채소를 차곡차곡 쌓아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꽃잎 모양으로 냄비에 넣어준 뒤, 기호에 따라 생선전과 함께 육수를 부어 끓여주면 완성이다.

앞서 윤아는 '효리네민박2' 4일 방송에서 와플기계를 직접 공수해와, 홈메이드 와플을 만들었다. 윤아의 와플기계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완판' 행렬을 이어가기도 했다. 

윤아의 야채다지기 역시 12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완판' 조짐을 보이기도 했다. 윤아는 음식을 만들며 야채다지기를 이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아가 만드는 요리, 윤아가 사용하는 조리 도구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은 "새로운 완판 아이돌 등장이다"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11일 '효리네민박2' 방송분에서는 박보검이 알바생으로 합류하는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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