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뉴스 MHN 이현지 기자

[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복지돌' 소녀주의보가 100번째 공연으로 돌아왔다.

1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공연장에서 걸그룹 소녀주의보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소녀주의보는 고려대학교 스포츠기업 '포티움'과 함께 건강한 아이돌 이미지와 청소년 및 사회시설 방문 착한 문화공연으로 '복지돌' 이라난 애칭을 얻고 있다. 

이들은 '소녀지몽'으로 데뷔해 청소년을 위한 100회 무료 공연이라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다.

이날 샛별은 "특별한 재주가 있냐"는 질문에 "잘하는 건 아니지만 그림그리고 꾸미는 걸 좋아한다. 대표님께서 소녀주의보 로고를 그려보라고 하셔서 내가 로고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구슬은 "소녀주의보의 모든 안무를 직접 짜고 있다. 데뷔 타이틀 곡인 소녀지몽 안무도 우리가 짰다"고 전했다.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 김태현 대표는 "이번 무대에서 구슬이 직접 창작한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며 여태까지 보여줬던 소녀스러움과는 다른 걸크러쉬와 섹시가 결합된 안무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3일 소녀주의보는 100회 무료 공연 마지막 무대를 가지며, 이날 행사와 관련된 영상은 공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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