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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틴크러쉬’ 위키미키의 새 미니앨범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지난 12일 공식 SNS 통해 위키미키의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Lucky)’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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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곡 ‘라 라 라(La La La)’를 포함해 총 6곡이 포함됐다. ‘라 라 라’는 좋아하는 이성에게 거침없이 다가가서 고백하는 위키미키의 당당한 모습을 기대할 수 있는 곡이다. 저스틴 비버, 엑소 등과 작업한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 신혁이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타이틀곡 외에도 위키미키의 ‘틴크러쉬’를 함축적으로 나타낸 인트로 ‘럭키(Lucky)’, ‘아이언 보이(Iron Boy)’, '메트로놈(Metronome)', '컬러 미(Color Me)‘, 마지막 여섯 번째 트랙이자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응원하는 ’버터플라이(Butterfly)'까지 위키미키만의 톡톡 튀는 매력과 시크함을 이번 앨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키미키는 지난 11일 공개된 흑백 컬러의 미니앨범 '럭키' 단체 사진으로 특유의 '틴크러쉬' 매력을 톡톡히 발산했다. 새 앨범의 트랙리스트 외에도 하이라이트 메들리, 타이틀곡 '라 라 라(La La La)'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를 앞두고 있어 위키미키의 컴백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오는 21일 오후 6시 발매하는 위키미키의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는 10대 소녀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 속에서 자유분방한 모습을 담아낸 앨범이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틴크러쉬'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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