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뉴스 MHN 이현지 기자

[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가수 청하가 이번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2일 동아 TV와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과 '쌍방향소통'하는 방송 '불러썸 퀸즈'에 가수 청하가 출연했다.

방송 시작 전 진행한 인터뷰에서 청하는 이번 '롤러코스터'가 큰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너무 감사드린다 좋아해주시는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 겠다"며 "인기를 실감했던 날은 발매 첫날이다. 당시 음원 인터뷰에 많은 분들이 와주셨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생각했던 것 보다 진입 순위가 높았다. 감사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좋아해주셔서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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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팬들과의 소통에 대해서는 "팬들은 또다른 가족이다. 어떻게보면 가족보다 자주 뵙고 있다. 매번 추운날에도 불구하고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 팬카페 앱같은 게 있더라. 그걸 설치해서 소통을 더 열심히 할 예정이다"라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활동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는 "평범한 편이다. 댄서 언니들과 인연이 길고 깊다. 언니들과 그때그때 얘기하면서 풀고 아이오아이(I.O.I) 친구들과도 이야기를 하면서 푼다. 잘 먹기도 하는데 떡볶이를 좋아한다. 심야영화도 잘 본다. 최근에는 영화 '코코' 봤다" 라며 힘든 활동에도 지치지 않는 자신만의 팁을 전했다.

연말에 이어진 솔로가수들의 콜라보 무대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연말에 "'프리스틴', '우주소녀', 현아 선배님 선미 선배님이 콜라보를 하는걸 보고 너무 인상깊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는데, "이번 활동 때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불러썸퀸즈'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 이제 곧 설인데 저는 스케쥴이 있다. 팬 분들은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올해 스타트를 즐겁게 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불러썸퀸즈'는 퀸즈엔터테인먼트 MC 김현영, 이해솔이 진행하는 '불러썸퀸즈'는 매월 대중이 보고 싶었던 스타를 초청해, 다양한 컨셉으로 팬들과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실시간 쌍방향 소통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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