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백서] '블랙팬서' CGV 용산 4DX with ScreenX 관람기, 명당자리는?
  • 이민혜
  • 승인 2018.02.18 12: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뉴스 MHN 이민혜 기자] 마블의 혁신적인 흥행킹 '블랙팬서'가 압도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4일에 개봉한 '블랙팬서'는 역대 마블 솔로 무비 최고 오프닝을 비롯해 역대 2월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설 연휴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발렌타인데이 일일 최고 스코어 뿐 아니라 2018년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을 거머쥐었다. '신과함께: 죄와 벌', '인터스텔라', '검사외전', '설국열차',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스파이더 맨: 홈커밍' 이후 개봉 3일째에 200만 관객 돌파를 차지한 '블랙팬서'는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긴 연휴의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 12시 기준 여전히 51%의 예매율을 지키고 있으며 250만의 누적 관객 수를 넘어 300만 관객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블랙 팬서'는 전국 50개 CGV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그중 CGV 4DX관은 31개, 4DX with ScreenX는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관람할 수 있다. 현재 IMAX, 4DX, 스크린X, 3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인 영화 '블랙팬서', 화려한 역대 기록에 혁신적이라는 평까지 받았는데 어떻게 보면 더 즐길 수 있을까?

2016년 개봉 후 많은 관심을 받아온 '블랙 팬서'의 솔로 무비는 주인공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아프리카에 숨겨져 있는 비브라늄을 생산하는 최첨단 국가 '와칸다'의 왕위를 계승 받으면서 왕위와 비브라늄을 노리는 빌런들을 상대하고, 아버지 '티차카'(존 카니)의 세대와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점점 오픈하고 바꾸어가는 것에 대한 고뇌를 그린다.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고 아프리카 전통과 최첨단 국가를 함께 녹여낸 점, 그리고 최초의 흑인 히어로를 그린 점에서 극찬을 받은 '블랙팬서'는 마블의 매력 중 하나인 액션이 밋밋하다는 점에서 아쉬운 평을 받은 바 있는데, 이를 더 즐겨서 보고 싶다면 4DX를 추천한다. 2018년 마블 스튜디오의 첫 야심작인 만큼 CJ CGV가 마블 스튜디오 작품을 처음으로 스크린X 및 오감체험 특별관 4DX, 융합 특별관 4DX with ScreenX로 선보인다. 카체이싱에 최적화된 4DX 모션 효과와 삼면 스크린인 스크린X는 그야말로 영화 속에 빠져드는 느낌이 든다. 특히 국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는 부산 씬에서 광안대교 자동차 추격신이 스크린X로 나오는데 좌우 스크린으로 인해 속도감을 실감 나게 느낄 수 있다. 그 외에도 와칸다의 왕위를 계승한 '티찰라'가 하트 모양 허브를 먹고 선대 블랙팬서 영혼과 조우할 때 오로라가 펼쳐진 평원이 삼면으로 펼쳐져 마치 영화 속에 빠져든 느낌이 들어 인상적이다.

 
 

4월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직접 이어지는 영화 '블랙팬서'를 좀 더 특별하게 즐기고 싶다면 용산 CGV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4DX with ScreenX를 추천한다. 참고로 프라임존 좌석 즉 명당자리는 F8, F9, G8, G9이 좋다. 적당히 나오는 액션 덕에 어지러움은 덜하고 3D 안경을 쓰고 관람하는 것에 있어서 생각보다 물이 튀기지 않아 좋다. 오히려 바람이 많이 불어 추울 수 있으니 겉옷은 입고 보는 것이 좋겠다. 모션체어의 움직임이나 바람 등이 부담스럽다면 와칸다의 자연과 부산의 야경을 즐기기 위해 아이맥스로 보는 것을 추천한다.


pinkcat@mhnew.com 사진ⓒ 호호호비치


관련기사


 
MHN 포토
이민혜 | pinkcat@mhns.co.kr

독자와 공감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겠습니다.

-최신기사
-인기기사
영화
미술·전시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