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뉴스 MHN 이현지 기자

[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걸그룹 씨엘씨 (CLC)가 일곱 번째 미니앨범 '블랙드레스(BLACK DRESS)'를 들고 확 달라진 컨셉으로 컴백한다.

22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블루스퀘어에서 씨엘씨 일곱 번째 미니앨범 '블랙드레스'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아육대' 리듬체조에 대해 언급했는데 "곤봉을 잡았을 때 내게 어울리겠다 싶어서 곤봉을 선택했는데 손연재 선수 영상을 많이 챙겨봤다. 정말 잘하셔서 당황했지만 나도 나름 열심히 해서 은메달을 땄다. 나도 그 성적을 예상하지는 못했다. 한달 조금 안되게 연습했는데 꾸준히 연습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씨엘씨는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에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다른 '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앨범은 Hip-hop, EDM, 댄스 위주의 구성으로 시크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에 집중한 앨범으로, 발매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인 '블랙드레스'는 상대방을 유혹하려는 여자의 마음을 블랙 드레스라는 패션 아이템을 통해 재미있게 표현한 곡으로 묵직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지난 21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에는 블랙 수트 차림의 멤버들이 카리스마있고 시크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자신의 머리카락을 직접 자르는 멤버 장예은의 모습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씨엘씨의 새 앨범 '블랙드레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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