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늘'

'계속해서 매일'

'항상'은

'만날'입니다. 우리가 많이 쓰는 '맨날'도 표준어로 인정되었습니다.

'만날'은 한자 '일 만 만(萬)'자에 명사 '날'이 결합된 복합어입니다.

말 그대로 '만 일'이니 꽤 많은 날을 의미합니다.

이와는 달리 접두사 '맨-'은 맨땅, 맨머리, 맨몸, 맨몸뚱이, 맨바닥, 맨발, 맨살, 맨손, 맨입, 맨주먹처럼 일부 명사 앞에 붙어 '아무것도 갖추거나 지니지 않은 채 그냥 그대로'를 의미합니다.

문화뉴스 편집국 press@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