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구민승 기자] Mnet '고등래퍼2'가 2월 23일 금요일 밤 11시부터 8부작에 걸쳐서 우리들 곁으로 찾아온다.

쇼미더머니가 Mnet을 통해서 나간 뒤, 1020세대는 물론 30~40대까지 힙합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다. 이점에 대해서는 상당히 칭찬을 해줄 만하다.

하지만 쇼미더머니의 고등학생 버전인 고등래퍼는 조금 아쉬움이 많이 남는 컨셉이다. 양홍원 등 실력있는 고등학생 래퍼들이 발굴되는 좋은 자리인 것은 많지만, 대체적으로 사생활에 대한 문제 또한 같이 이슈화가 되기도 한다.

모든 출연자가 사생활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출연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보니 이러한 일들이 많이 생기는 추세다.

벌써 방송을 시작하기 전부터 어떠한 출연진은 '육지담 제자'라는 타이틀이 생겼다. 방송이기 때문에 이러한 타이틀은 어쩔 수가 없다.

하지만 고등래퍼2가 쇼미더머니처럼 좋은 영향을 끼치기 위해서는 조금은 고등래퍼2는 달라진 포맷을 보여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싶다.

byyym3608@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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