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냉장고를 부탁해' 박철민이 배종옥의 시크한 매력을 폭로했다.

26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명품 여배우 배종옥과 명품 신스틸러 박철민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철민은 "배종옥은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 "정말 황당한 적이 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철민은 "어느 날 (누나가) 후배들을 집에 초대하셨다. 진수성찬을 차려주셔서 너무 맛있게 먹고 있는데 자정이 넘자 갑자기 '이제 그만 가'라고 했다. 음식도 많이 남아있으니까 이벤트 하는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제 나 피곤하니까 그만 가'하더라. 정말 진심이었다. 함께 있던 10명이 다 깜짝놀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래서 (누나가) 지금 혼자 사시는거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press@mhnew.com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