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지난해 6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전현무-한혜진 스캔들이 언급됐다.

당시 이소라, 송경아, 유라와 함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한혜진은 "3주간 전현무의 그녀였던 한혜진"이라는 소개 멘트를 받았다.

한혜진과 전현무는 티격태격 케미로 인기가 높았다. '등산 데이트'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실제 썸 아니냐'는 추측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한혜진이 야구선수 차우찬과 공개 열애를 선언하며, '썸'은 '썸'일 뿐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김구라는 "전현무는 본인 이상형은 키 작고 아담한 여자라고 하더라"라며 소개 멘트를 수습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소라는 깜짝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출처 = 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모델 이소라는 "아까 김구라 씨가 전현무 씨 이상형이 키 작은 여자라고 했는데, 나는 그런 걸 못 느꼈다. '나혼자 산다' 스튜디오에 갔을 때 전현무 씨가 한혜진을 엄청 좋아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한혜진은 "아니다. 그분은 모든 여자를 다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혜진과 전현무는 28일 공개 열애를 인정했다.

jhle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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