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

[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사진작가 로타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은다.

로타는 1978년생으로 신구대학교에서 인테리어 공예과를 전공 후 캐릭터 디자이너를 꿈꾸다가 사진 쪽으로 방향을 틀어 포토그래퍼가 된 인물이다.

 

활동명인 로타는 '로리타'와 '오타쿠'의 줄임말, 혹은 '로리타'의 줄임말이라는 소문들이 많아 논란이 됐으나 로타 본인은 과거 캐릭터 디자인을 할 때 만든 로보트 캐릭터의 이름인 ROTTA에서 따왔다고 전한 바 있다.

 

특히 로타의 사진은 특유의 보정 색감과 소녀를 떠올리게 하는 의상, 은근히 몸매를 부각시키는 모델들의 자세, 연하면서도 발그레한 화장 등으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로타의 모든 작품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작품 대다수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이다.

 

로타가 찍는 사진의 모델들은 모두 성인이지만 위와 같은 특징과 특유의 작품 스타일 때문에 유독 소아성애, 로리 콘셉트 논란이 많이 일어나며 팬과 안티가 극명하게 갈리는 포토그래퍼이다.

 

한편 로타는 설리나 구하라를 비롯해 여러 아이돌 가수들과 함께 작업한 경험도 있으며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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