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방송화면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이순재가 미투 운동에 대해 언급하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순재는 지난 1일 미루 운동을 지지하며 일침을 날리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순재는 지난해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라스를 향해 날려~ 하이킥! 하이킥!’ 편에서 '거침없이 하이킥'속 '야동순재' 캐릭터를 언급했다.

이순재는 "김병옥 감독에게도 재밌는 게 많은데 그걸 굳이 해야 하냐고 물었다"며 "당하는 놈은 난감하지만 보는 이들은 재밌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순재는 또 "신구가 했어도 재밌었을 것"이라고도 전했다.

가수 겸 배우 신지는 "나중에는 뭐… 즐기셨죠"라고 말했다.

이순재는 "야동의 존재는 아셨냐"는 질문에 "우리 때는 비디오로 봤다. 몰래 보는 거지. 물론 집사람 몰래"라고 덤덤하게 토로했다.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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