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나래기자] 배우 이성경이 '치즈인더트랩' 백인하 연기에 대해 "안영미를 보고 참고했다"고 밝혔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성경은 MC 김구라가 "안영미를 롤모델로 삼았다는 이야기가 있더라"라고 묻자 이성경은 "원작에선 욕이 거침없이 나오는데, '삐' 처리가 돼도 욕을 하고 싶진 않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성경은 "욕처름 들리는 애드리브를 어떻게 칠 수 있을까 고민하다 개그우먼 안영미씨 캐릭터를 백인하 욕 연기에 참고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성경은 tvN 드라마 '어바웃 타임'에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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