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이 유니셰프에 도움을 청했다.

5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주 배종옥에 이어 박철민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철민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화이트 와인과 안어울리면 뒤질랜드>를 주제로 펼쳐진 첫 대결은 정지선 셰프와 김풍 작가가 맞붙었다. 

김풍은 "박철민씨가 좋아하는 멸치로 <허니버터치>라는 요리를 만들 예정"이라며 "멸치 파스타에서 단시간에 진한 멸치 육수를 만들려면 다량의 멸치가 필요하다. 그래서 셰프님들이 저 좀 도와주셨으면 좋겠다. 멸치 대가리랑 똥 좀 따달라"고 말했다.

이에 배종옥을 비롯한 유니셰프 군단이 열심히 멸치 똥을 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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