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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배우 박해진이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유정 역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7일 오후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는 영화 ‘치즈인더트랩’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박해진, 오연서, 박기웅, 유인영, 산다라박, 김현진, 김제영 감독이 참석했다.

박해진은 '치즈인더트랩'의 유정 역에 대해 “3년 전, 드라마 촬영했을 때도 나이 때문에 민망했는데 지금은 더 민망하다”고 솔직한 소감을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함께 드라마와 영화에 모두 출연한 배우 문지윤(김상철 역)과 동갑인데, 둘 다 민망하다"고 덧붙였다.

박해진은 극 중 유정과 나이를 뛰어넘는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치즈인더트랩'은 부드러운 미소 뒤에 무엇을 숨긴 듯한 비밀스러운 유정(박해진 분)과 개강파티에서 그를 처음 만나 복잡한 관계에 얽히게 되는 홍설(오연서 분)의 달콤 살벌 연애를 그린 '로맨스릴러' 영화다.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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