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섞박지'는 우리가 설렁탕집 등에서 보는 커다란 깍두기를 뜻하는 말이 아닙니다.

"배추와 무ㆍ오이를 절여 넓적하게 썬 다음, 여러 가지 고명에 젓국을 쳐서 한데 버무려 담은 뒤 조기젓 국물을 약간 부어서 익힌 김치"를 가리킵니다.

배추와 무ㆍ오이가 섞여 있어서 '섞박지'인 것입니다.

[도움말] 가갸소랑 우리말 아카데미(http://www.soranga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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