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국민대 평생교육원 소셜댄스스포츠학부 신입생 모집

 

[문화뉴스] 기존의 어두운 지하홀에서만의 춤으로 인식되었던 사교댄스가 우아함과 화려함, 그리고 강렬함으로 대변되는 소셜댄스스포츠 문화로 발전되어 건전한 스포츠 예술 장르로 승화됐다.

춤에 대한 편견으로 댄스스포츠를 즐긴다는 것 자체가 음성적인 기호로 해석됐던 과거와 달리 관련 종사자들의 이미지 쇄신을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최근의 소셜댄스스포츠는 건전한 생활스포츠의 하나로 당당히 자리 잡게 되었다.

나아가 체육시설이나 문화센터의 교양강좌를 넘어 당당히 대학에서도 4년제 총장명의 학사학위 학과로서 깊이있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 것이 가능해졌다.

세계 최초로 소셜댄스스포츠 학부를 개설한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http://kmsd.kookmin.ac.kr)은 소셜댄스스포츠의 대중화·과학화·전문화를 꾀하는 데 앞장서 왔다. 건강한 생애 동안 즐거움을 사랑하고 삶을 즐기는 인재를 육성한다는 '3L'(Quality of Life, Life sports dance education, Enjoy recreation Life) 비전을 세우고 체육학 계열로 전문적인 댄스스포츠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세계최초 소셜댄스스포츠 학부는 1인 1 국제대회 참여를 통해 글로벌 문화 리더를 양성하고 댄스 관련 자격증 취득 등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을 마련, 많은 안무가, 연출가, 강사, 댄스컬 배우, 체육교사, 축제기획자, 스포츠 경영인 등을 배출한다. 학점은행제로 운영되어 교육부 장관 명의가 아닌 대학교 총장명의의 체육학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점도 다른 평생교육원과 차별화되는 특장점이다. 체육학 학사 학위가 인정되므로 졸업 후 관련 대학원으로 진학이 가능하며, 이 밖에도 신설학부로서 광범위한 등록금 장학 혜택, 학자금 대출 특전, 입학 전형료 면제 등의 기회도 제공된다.

학부내 학과는 살사, 스윙, 탱고, 벨리댄스 학과로 나뉜다. 스윙댄스학과는 전 세계적으로 스윙댄스 관련 축제, 공연, 워크샵, 소셜 댄스파티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축제·공연을 기획·연출할 수 있는 댄서 및 지도자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기초적인 스윙댄스부터 공연자를 위한 쇼스윙까지 전문적인 트레이닝이 가능하다.

탱고댄스학과는 탱고댄스의 힐링 및 테라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무형의 부가가치를 이끌어내는 강력한 컨텐츠 사업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탱고댄스에 의학적·철학적·인문학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에 선정된 아르헨티나 탱고댄스의 다양한 테크닉을 익힐 수도 있다.

살사댄스학과는 소셜댄스스포츠 분야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는 사명으로 양질의 교육과정과 수업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 소셜댄스 일선에서 당면할 수 있는 문제들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는 창조형 문화리더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학점은행제대학교 국민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개설된 소셜댄스스포츠학부라는 명성에 걸맞게 티칭, 음악, 공연안무, 헬스, 소셜댄스페스티벌 및 아카데미 설립 등 다양한 실전분야를 아우르는 이론과 실습교육을 총망라하고 있다"며 "학점은행제를 통해 국민대학교 총장명의의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 예비 소셜댄스스포츠인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요소이자 1회 졸업생이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문화뉴스 편집국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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